게임업계의 현주소
펄어비스의 AAA급 게임인 ‘붉은 사막’이 출시됐다. 기대감이 컸던 만큼 출시 직후 관심이 집중됐다. 시장과 게이머들 간의 반응은 엇갈렸다. 영미권 유저들은 현실감 있는 그래픽과 방대한 오픈월드에 높은 점수를 줬다.
정작 주가는 40% 가까이 급락했다. 다만 흥행성적은 청신호가 켜졌다. 며칠 만에 200만 장을 팔아치웠다. 2000억 원에 달하는 개발비의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게 됐다.
굿뉴스나 배드뉴스는 모두 호재다. 이목을 끌기만 하면 일단 성공이다. 시장예상치인 500만 장을 달성하면 주가흐름은 달라질 수도 있다. 실적이 변하지 않는 기후라면 돈은 수시로 변하는 날씨다.
시장은 기대감과 전망을 따라 움직인다. 주가와 별개로 없이 펄어비스는 건재하다. 사이버펑크 2077 출시 후 개발사 CDPR은 최고점대비 주가가 75%나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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