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내가 그릇이 작은 걸까? 아님...

by임효진

질투라는 것이 찾아왔다. 거의 포기한 단어였는데, 누군가를 좋아하면서 그런 상황이 생기고, 그것이 계속되어 그곳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한동안은!


사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많은 경쟁자 사이에서 나를 시험하고 있다. 그녀의 직업상 어쩔 수 없는 거라 생각하고 의식하지 않으려 했지만, 사실 나로서는 침묵으로만 일관할 수도 없을 지경이다.

그리고, 사실 난 소심하고 지질하다. 그런 것을 보는 순간, 난 그저 고개 숙이고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 사실이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대처인지도 모른다.


여성의 질투는 사랑의 화신이라는 얘기가 있지만, 남성의 질투는 왜 그렇게 자연스럽지 못할까?

난 그녀에게 제일의 순위에 있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그러나, 그녀는 생각하지 않는 듯했다. 그걸 참지 못하면 마치 시작하지도 말라는 느낌이다.


난 과연 그럴 수 있는가?

몇몇의 지인은 그저 포기하라고 말한다.

왜? 우선순위가 네가 아닌데 네가 힘들어하냐고?

사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난 가장 현명하게 한계선을 정했다.

어느 시점까지 변화하지 않으면 깨끗이 단념하겠다고!

그리고 그 시간은 꽤나 빨리 다가오고 있고, 난 선택해야 한다.

그 전의 노력에 한 걸음의 수고를 믿고 계속 버티고는 있지만 이제 보이는 끝을 무시할 순 없다!

언제나 선택의 문제이고 신 또한 나에게 선택을 요구하신다!

더는 한계선을 내 맘으로 후퇴시킬 수는 없다!

후회하더라도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원칙을 지키기 위해!

난 아마 후회하면서도 결정할 것이다!

질투심을 떠난 가장 감정이 이성을 이기지 못하는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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