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가슴과 단절되면 게으름
새벽 네 시 현재
프랑스와 스페인이 잔디 위에서 전쟁중이다
프랑스는 푸른 상의에 하얀 하의를 입고
스페인은 하얀 상의에 붉은 하의를 입고
(국가명의 스는 화이트가 되고 끝말잇기가 된다)
모두가 날카로운 신발을 신고 달린다 신이 창이다
공만 차지 않고 서로의 심리도 차고 숨도 찬다
골대 가까이에서 실수한 프랑스는 페널티킥을 주고
스페인은 복권 같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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