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이 정수한 자리끼 표류하고 있나요 순항하고 있나요 느리게 흘러가는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기를 울다만 눈물을 마저 흘리는 저 구름의 표정처럼 자동차의 소음은 이따금 숨겨준다 숨기고픈 감정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여름의 오후 불에 닿지 않고도 맛을 낼 수 있는 인공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이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