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밤이 정수한 자리끼

표류하고 있나요 순항하고 있나요

by이숲오 eSOOPo

느리게 흘러가는 마음이 조급해지지 않기를


울다만 눈물을 마저 흘리는 저 구름의 표정처럼


자동차의 소음은 이따금 숨겨준다 숨기고픈 감정을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여름의 오후


불에 닿지 않고도 맛을 낼 수 있는 인공을 첨가하지 않아도 맛이 나는


그런 삶을 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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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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