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유무가 중요치 않은 행사
프로젝트 시소공작단은 시와 소설의 컬래버레이션이다
두 저자가 쓰면서 현장서 독자를 만나는 프로젝트
만만치 않은 주제를 놓고 서로가 다른 장르로 쓴다
하나의 주제를 관통하면 다른 주제를 정해 쓴다
독자는 미리 글을 읽고 오고 두 저자는 사전 논의없는 북토크를 당일 진행한다
서로의 장르를 읽어내고 그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기에 독자의 시선이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북토크가 대체로 저자 중심의 지난 이야기가 주라면 시소공작단 북토크는 현재성이 핵심이다
폼도 잡지 않고 형식에 기대지 않고 그냥 난장이다
그러나 각자의 무형 도구를 존중한다
만남 후 하나의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 질 것이다
그간 독자가 뒷전이고 들러리인 뻔한 북토크에 반감이 있었던 이라면 환영이다
♡깜짝 선물♡
매번의 주제를 가진 두 저자의 글은 세상에 둘도 없는 하나의 바카라으로 묶어 독자의 품에 안겨질 것이다
이 제작은 수작업이고 일일이 바느질이 들어가는 전통제작방식이라 많은 독자가 오시는 것도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오면 반갑고 안 와도 감사한 이상한 북토크 신청 마감일이 지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