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있다고 말하면 다시는 가슴떨림 없을까봐 추억은 구석을 좋아해서 공간의 구석을 보면 추억이 보인다 잘 지내기로 한 언약은 온데간데 없고 잘 떠나기로 한 기약만 무성하게 피어나 time 이라는 단어가 수북한 이별노래를 틀어놓고 place 라는 단어가 들어간 원두를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