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받지 못하는 사람.

by쩨다이

조언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나는 좋은 마음으로 조언을 하는데, 그 조언에 대한 응답은 다소 나에게는 공격적이다.


내가 공격적으로 조언했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사람은 조언을 바라면서도 막상 자신의 의견과 다른 조언을 받아들이기는 힘들어 보인다.


나도 그런 면이 있을 수 있다. 누군가의 말을 받아들지 못하는 것이다. 어쩌면 모든 사람이 그런 면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응답이 공격적이라는 것에 있다. 나의 약점을 찌르는 듯한 답변...

그 사람과는 어느정도 거리를 둬야겠지... 뭐 어차피 자주 연락하지는 않는다. 오랜 전 대학 생활때 만난 친구일뿐이니까.


내가 이 사람에게 받는 부정적 응답과 함께 또 다른 생각도 든다.

오히려 나는 호의적으로 느끼는 사람이다. 그 사람은 나의 반응에 호의적인 대응을 하진 않는 또 다른 사람이다. 그 사람은 무응답이기에 어떤 의도인지 알기 어렵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호의적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개인적 연락 등에는 반응이 나의 생각과 의도와는 다르다.


인간의 욕망과 욕망이 충돌하는 세상... 누군가는 이 세상이 지옥이 이유를 욕망과 욕망이 충돌하기 떄문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이 세상에 지옥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나의 고집일 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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