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명상지도자과정 20주의 기록(10/20)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본다.'
존재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통찰하는 명상의 핵심으로, 위빠사나 명상을 하는 이유는 특정한 종류의 감각을 경험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의 모든 조건화 속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함이다.
자기 자신의 몸이 생생하게 살아 있음을 통찰하는 과정.
무엇보다 먼저 들숨날숨 호흡의 알아차림, 이어서 몸의 움직임에 대한 각 부분의 통찰, 그리고 내 몸속에 있는 여러 기관과 그 내용물인 장기들이 연결되어 내가 있지만,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
몸의 6가지 기관을 통해 세상을 받아들인다. 눈의 감각으로 형상을, 귀를 통해 소리를, 코를 통해 향기를, 혀를 통해 맛을, 피부를 통해 촉감을, 의식을 통해 차별을.
몸의 6가지 기관에서 받아들이는 감각적 느낌에 의해서, 좋다/좋지 않다/무덤덤하다의 선입겹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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