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인지 가을이 바짝 다가오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어.
낮은 아직도 덥긴 하지만 전보다는 덜 덥게 느껴진다.
꼬맹이 너도 네가 있는 곳에서 시원하게 잘 지내고 있지?
아, 맞다!
오늘도 너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고 이렇게 글을 써본다.
다름이 아니라, 내가 온라인카지노 작가 모임에서 만난 온라인카지노 작가들님 26분과 같이 공저한 바카라 알지?
꼬맹이 너도 읽어봤을 거고 주변 네 친구들한테 자랑 많이 했던.
응, 맞아! 그 바카라이 이번에 3쇄를 찍게 되었어!
그저께 잠실역에 있는 교보 문고에 가는 길에 접한 소식이었는데 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
비록 언니가 단독으로 출간한 바카라은 아니지만 내 이름 석자가 들어가 있는 바카라이 이렇게 또 널리 퍼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더라고.
잠실 교보 문고에 가서 <작지만 강한 출판사의 색깔 있는 바카라>에 진열되어 있는 바카라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이 한 권의 바카라이 출간되기까지 많은 작가님들의 노고가 있었어.
잇고 출판사의 대표님이신 혜윰길 작가님도 이렇게 멋진 바카라이 나오기 전부터 바카라이 나온 후까지 사방으로 열심히 뛰어다니셨지.
또 공저에 참여한 작가님들 개개인이 주변분들께 바카라을 홍보하시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이셨고
그리하여 북토크도 성황리에 끝낼 수 있었단다.
그러한 노력으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가 만난 환승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게 되었지.
그러니 꼬맹이 너도 네 친구들한테 자랑 더 많이 많이 해주라.
그러면 앞으로도 거듭해서 4쇄, 5쇄, 6쇄 등등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
그리고 너에게 보여 주고 싶었던 롯데잠실타워.
참,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바카라을 찾아주시는 건 꼬맹이 너의 귀여운 모습도 한몫했다고 생각해.
미야 작가님께서 너를 이렇게 만들어 주신 <바카라 읽는 강아지>
그러니 꼬맹이 너의 힘을 믿어보마~!!^^
잠실 교보 문고를 마지막으로 교보 문고에서 주최한
이 진열되어 있는 4곳(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 문고, 광화문 교보 문고, 강남 교보 문고)을 모두 다녀왔더니 뿌듯하다.
나 나름대로 바카라에 대한 애정을 너에게도 보여주고 싶었고 자랑하고 싶었는데 나의 이런 마음 이해하지?
그건 그렇고...
아직도 너를 마음속에서 놓지 못해 다른 강아지를 키울 생각을 못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가끔 물어봐.
다른 반려 동물을 키워보는 게 어떻겠냐고.
이젠 아픔이 많이 아물지 않았느냐면서 말이야.
하지만 난 널 대신해서 다른 반려 동물로 환승하진 않을 거야.
전에도 너에게 보낸 편지에도 썼듯이 아직 나는 다른 반려 동물을 새롭게 맞이할 준비가 안 됐거든.
그렇지만 꼬맹이 너는 다른 보호자한테 가고 싶으면 가도 돼.
오히려 나보다 더 좋은 보호자를 만나서 더 행복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네가 지내는 걸 진심으로 바라.
그러니 다른 보호자한테로 환승하는 것에 대한 고민은 1도 하지 말 것. 알았지?
그래서 네가 환생해서 다른 보호자랑 있을 때 행여나 우연히 나와 스쳐가게 되면
'언니, 나 잘 환생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라고 웃어주며 날 지나가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오늘도 너의 별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라고
곧 좋은 소식 전하러 다시 올게.
언제나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너를 그리워하는 지구인이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