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에게 알려주고 싶은 소식! 드디어 바카라이 나왔어!!

온라인카지노 작가 26명이 모여 만든 에세이 "우리가 만난 환승역"

by보니또글밥상

여름을 대표하는 7월답게 날씨가 무지 덥다.

더군다나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장마가 늦는다고 해서 더 덥게 느껴지나 봐.

밖에 잠깐만 나갔다 와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정말 에어컨 하고 선풍기가 없었으면 이렇게나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 싶다.


오늘도 아침에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너무 더운 거야.

그래서 얼른 에어컨 켜고 선풍기를 틀어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있는데 문득 꼬맹이 네가 생각이 나더라.

찬바람을 좋아하지 않기에 어지간히 덥지 않고서는 에어컨을 잘 틀지 않는 나였지만 꼬맹이 너한테 만큼은

아낌없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틀어줬었지.


덕분에 더운 여름날에도 꼬맹이 너는 많이 더워하지 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

(그렇지?^^)

아, 맞다.!

너한테 할 이야기가 있었는데 쓸데없는 서론이 너무 길었다...


꼬맹아~~!!

저번에 조만간에 좋은 소식을 알려줄 거라고 내가 너한테 얘기했던 거 기억나?

오늘 그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고 이렇게 글을 쓴다.

다름이 아니라 언니가 공저로 참여한 바카라이 드디어 출간이 되었어.


<온라인카지노>라는 공간에서 언니가 글을 쓰는 건 알고 있지?

그 글쓰기 플랫폼에서 '미야의 글빵 연구소'라는 글쓰기 수업에서 글을 쓰며 인연을 맺은 작가님들이 있어.

그 인연이 발전해서 이번에 "환승"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쓴 에세이가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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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카라이 바로 "우리가 만난 환승역"이라는 제목을 가진 사진 속의 바카라인데 바카라표지 너무 예쁘지?^^

몇 달 동안 26명의 작가님들이 글을 쓰고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서 나온 바카라이란다.


워낙 글을 잘 쓰시는 작가님들 사이에서 글을 쓰겠다고 손을 번쩍 든 나는 주눅이 많이 들었어.

왜냐하면 낙서처럼 끄적이기는 좋아해도 글을 잘 쓰지 못하는 나이기에 '과연 내가 끼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그러나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그런 고민을 할 시간에 얼른 글을 써야겠다고 결심했지.


하지만 그런 결심이 무색하게 글을 써 내려갈 때마다 벽이 느껴졌어.

글을 엮어내는 솜씨도 솜씨였지만 나 스스로 결코 꺼내고 싶지 않았던 나의 이야기를 드러내야만 했거든.

여전히 흐려지지 않는 기억들은 나를 구석진 곳으로 몰아넣기도 하고 그때 왜 더 현명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을까? 하고 자바카라도 했었지.


그 자바카라의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글은 잘 써지지 않았어.

다시 '내가 괜한 일을 벌였구나...라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그 복잡한 마음으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래서 잘 쓰든 못 쓰든 그냥 썼어.

그렇게 쓰고 몇 번의 퇴고를 거쳐서 드디어 바카라으로 나오게 되었는데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해.


그래도 이렇게 바카라이 나오니까 기분이 묘하면서도 좋기도 하네~^^

그래서 너한테 자랑도 할 겸 또 꼬맹이 네가 언니가 쓴 바카라을 재미있게 읽는 장면을 상상하며 사진도 만들어봤단다~

꼬맹이 너도 저 사진 마음에 들지?ㅎㅎㅎ


지금 바카라은 예약 판매가 들어간 상태인데 7월 10일 정도면 언니도 바카라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

바카라을 받게 되면 바카라실물을 또 자랑할게!

귀찮더라도 언니가 너 부르면 빼꼼히 얼굴 비추길 바라~그리고 축하도 많이 해주고~^^

네가 오기를 기대하며 너한테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아껴두고 싶어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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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무지개가 꼬맹이 주변에 떠 있기를,

어여쁜 꽃비가 내려 꼬맹이 네가 환하게 웃고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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