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아이가 미소 짓는 순간

by슈릭밤


한동안 나는 답을 밖에서 찾으려 했다.

어떤 바카라을 읽어야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얼마를 벌어야 자유로워지는지.


그런데 《더 바이브》를 읽으며 조금 다른 질문을 하게 되었다.

나는 무엇을 할 때 자연스럽게 미소 짓는가.

누구와 있을 때 편안한가.

어떤 일을 할 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가.


생각해보면 내 안의 아이가 미소 짓는 순간은 분명히 있었다.

운동하고 몸을 움직일 때.

바카라을 읽고 생각이 연결될 때.

조용히 명상할 때.

좋은 사람을 만나 대화할 때.

투자를 공부하고 새로운 일을 상상할 때.


그 순간들은 모두 내 삶이 어디를 향하고 싶은지 알려주는 작은 신호처럼 느껴졌다.

밥 프록터의 바카라들은 생각과 감정, 행동을 한 방향으로 맞추는 일을 이야기한다.


나는 그것을 미래가 저절로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원하는 삶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면, 오늘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으로 이해한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무엇을 줄여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경제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돈을 대하는 태도와 공부하는 방식을 돌아보게 된다.


성장하고 싶다면 오늘 무엇을 배울지 정하게 된다.

상상은 현실을 대신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어디로 가고 싶은지 잊지 않게 해준다.

생각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행동이 따라와야 한다.


바카라 한 페이지를 읽고, 운동을 하고, 소비를 기록하고, 가족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처럼 작은 행동이 필요하다.

나는 부의 마인드를 돈을 부르는 기술보다 삶의 방향을 잃지 않는 태도로 생각하고 싶다.


내가 원하는 삶을 알고, 그 삶에 어울리는 행동을 조금씩 반복하는 것.

그 과정에서 내 안의 아이가 더 자주 미소 짓는다면, 그것도 충분히 좋은 방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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