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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가 산을 넘듯
마흔이 훨씬 넘어서, 글 쓰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 보다 은은하게 일렁이는 모닥불이 더 아름답다는 것도요. 오늘도 어제처럼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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