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르담 마음 에세이>
나의 글쓰기는 '나는 왜 이리 소비적으로 살고 있을까...'란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번아웃이었고, 퇴근 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며, 소파와 물아일체가 되어 그저 누군가 만든 영상이나 사진을 생각 없이, 영혼 없이 손가락으로 튕겨내던 때였다.
살고 싶은 마음에서였을까.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생산할 수 있을까?'란 말이 떠올랐다. 대답인지 질문인지 모를 이 한 문장 덕분에, 나는 끊임없이 쓰는 삶을 살고 있다. 글쓰기는 그 시기에, 온라인 게임인이라는 본업을 지키며 감당할 수 있는 쉽지 않지만 가장 용이한 수단이었고, 이를 통해 나는 코만이 아닌 영혼과 마음의 숨을 쉴 수 있었다.
이후, 나는 <생산자의 법칙>이란 저서를 통해 어떻게 소비자/ 소모자에서 생산자로 변모할 수 있었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내었다.
그런데 이놈의 시대가, 그 변화하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다. 인터넷과 초연결이라는 4차 혁명이라는 신조어는 무색하리만큼 옛 용어가 되었고 이제는 AI와 로봇이 득세하며 온 세상의 모든 통념과 상식을 모조리 뒤엎을 모양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