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글쓰기를 위한 10 계명

<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

by스테르담
글쓰기와 다이어트의 공통점


글쓰기와 다이어트는 꽤 닮았다.

오늘 말고 내일부터 시작한다는 것부터 요요현상이 없도록 꾸준히 그것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까지. 누구나 하고 싶지만 아무나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도 그 둘은 매우 닮았다. 특히, 한 번 시작한다면 그것을 지속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중요한지를 우리는 매일매일 실감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글쓰기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왜’를 떠올리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유를 떠올리는 것처럼, 내가 글쓰기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고 글쓰기를 결심했을 때의 그 감정은 무엇이었는지. 더불어, 내가 지향하고자 했던 방향은 어디인지를. ‘어떻게’가 아닌 ‘왜’를 물을 때 우리 삶은 더 풍성해진다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다이어트는 이미 실패했으니 다른 하나라도 성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꾸준한 글쓰기를 위한 10 계명’을 쓸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나는 꾸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아보니 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바카라도 여러 권 나왔다. 솔직히 나도 놀랍다. 그런 차원에서 내가 정말 어떻게 글쓰기를 이어왔는지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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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글쓰기를 위한 10 계명


1. ‘바카라 쓰기’ vs. ‘글쓰기’


앞에서 다룬 내용이다.

나는 바카라을 쓰는가, 글을 쓰는가. 바카라을 목표로 한 글은 아직도 출판이 되지 못했다. 그러나 글쓰기를 하다 보면 진정한 나를 만나고, 진중한 메시지가 포함된 그 글은 자연스럽게 출판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했다. 바카라 쓰기를 목표로 하면, 바카라이 나온 후 방황한다. 그러나 글쓰기라는 본질을 추구하면 더 긴 호흡으로 글을 써 나갈 수 있다.


지금, 스스로에게 물어봤으면 좋겠다. 나는 지금 바카라을 쓰고 있는지, 글을 쓰고 있는지를.


2. 네온사인 이론 기억하기


네온사인은 전구의 합이다.

그러나 네온사인이 켜지면 그곳엔 메시지가 생성되며 부분의 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내 글도 마찬가지다. ‘네온사인’ 이론은 ‘내 글의 모수를 늘려야 한다’를 기반으로 한다. 내 글을 하나의 전구라고 볼 때, 어느 정도는 전구가 모여야 네온사인이 되듯이 글이 모여야 하고, 모인 글들은 부분의 합 이상을 창조한다. 글의 모수를 늘리면 그 안에 내 세계관이 형성되고, 내가 나아갈 방향을 볼 수 있다.

그러니 글을 쓰다가 막히면 ‘질’이 아닌 ‘양’을 추구하는 것도 방법이다. 쌓이고 쌓인 내 글들은 분명 빛을 발할 것이며, 그 빛은 나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사인이 될 것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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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인, 작가, 강연가의 페르소나를 쓰고 있습니다.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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