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쓰기보다 계속해서 쓰기

<스테르담 글쓰기의 정석>

by스테르담
“작가님,
글쓰기가 꾸준히 되지 않아요!”


나는 이 질문을 받을 때마다 깊은 공감을 한다.

글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감당 가능한 도전이지만, 막상 글을 쓰려 바카라상 앞에 앉으면 막막하기만 하다. 하염없이 앉아 있다 보면 글쓰기를 결심한 열정과 마음은 온데간데없다. 온라인카지노에 작가 합격을 했거나, 열심히 블로그나 SNS 글쓰기의 시작을 야심 차게 계획했더라도 이 막연함 앞에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그 무너짐의 과정은 참혹하다. 내 열정의 온도가 이것밖에 안 되는가.

내 끈기와 꾸준함은 여기까지인가. 충만한 마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했는데, 돌아오는 건 자괴감일 뿐. 새벽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던 버릇을 돌이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글쓰기를 뒤로하고 자기 계발서를 뒤적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 과정은 어느 누구의 예가 아닌 나의 이야기다.

그리고 나의 이야기는 또한 어느 누구의 예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까, 나는 그 종합적인 막막함에 충분히 공감하는 것이다.


글쓰기를 가로막는 것들,
그리고 이겨내야 할 것들


‘내 탓이오’란 말이 있다.

주위를 탓하기 전에 자신을 둘러보라는 말이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아무리 상대가 의도적인 아픔을 주었다 하더라도 어쨌든 내가 그 관계에 엮여 있는 것이고 상처는 오롯이 내 것이며 극복해야 하는 것도 나이기 때문이다.


‘내 탓이오’란 말은 자바카라감을 위한 말이 아니라 원인을 내가 찾아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내가 나의 주인이라는 확실하고도 주도적인 읊조림이다.

그렇기에 ‘내 탓이오’는 글쓰기에도 적용이 된다. 글쓰기를 가로막는 건 다른 누구가 아니라 바로 나이고, 다시 글쓰기를 이어 나가야 하는 것도 나다. 그렇다면 글쓰기를 가로막는 내 마음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첫째, 내 안의 자기 검열관

둘째, 과도한 목표와 조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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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인, 작가, 강연가의 페르소나를 쓰고 있습니다. '강한 영향력을 나누는 생산자'의 삶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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