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는 분명

by순정

직원 공유의 날

취지가 무엇인지 찾아봐야겠다


난 분명 직원 공유의 날 참석했다


내가 간 곳은

사이비 종교 어디가에 와 있는 느낌이었다


구리다

*똥이나 방구 냄새와 같다

*하는 짓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고 의심스럽다


오늘 사전 칭찬해

셋 중 그 어딘가 혹은 셋 다 포함하는 느낌이다


대표이사는 임기제이니 뭐 그러려니 하자구

새로울 것 없는 10년전으로 회귀하는 느낌


구린생각 구린 아이디어

고민하지 않는자

그냥 웃음만 나온다


뻔한 생각 속에서 뻔뻔한 기획이 나오는거겠지

내일 2차 합격자 발표

또 퇴근 시간에 맞추서 나오겠지


박사 논문 가능한지 문의해야할까

박사수료로 어떻게든 삐데봐


*삐대다: 한군데 오래 눌러붙어서 끈적기게 굴다


10년 전 나에게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다


꿀잼아 아닌 이미 오래전 놀잼이 되어버린 이곳

물론 나에게


놀잼꺼리를 찾아 검색 중

도서전도 2년 전 가자고 할때 가야했어

그때 맛을 봐야했어


티켓 경쟁이 영화제보다 더 심한 것 같다

7월 영화제 배지 신청해야하는데

다이어리에 체크체크


오늘은 10분 일찍 버스를 탔더니 30분 일찍 도착

날씨가 너무 좋아 걸을 수가 없네


아 이제 진짜 여름이야

나 어제 복숭아 먹었어

천도복숭아

복숭아는 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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