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아침 루루루 차마 말 아니 단어를 쓰기가 민망
작심 삼일이니 3일째 되는날 외쳐볼께
아침 단백질 계란 투하
건강에 좋은 아니 맛이 좋은 토마토 투투투하
카페인은 빠질 수 없지
바카라을 읽는다
겨우 10분이지만 읽는다
독서클럽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유
출간 전이기에
윗집부부 황보름 작가
초반인데
물건이다
나이에 따라 느끼는게 다르다고 하는데
나 너무 몰입하는것 같다
소름 돋게 나의 부모님이 오버랩되고
나의 미래일 듯하여
내일이면 정규직이란 타이틀을 따낸
2주년이다
꼴랑 2년 20 아니 10년은 된 것 같다고
정말 지랄맞게 피해 가도 될 수 있었던
비바람을 다 맞았다
첫 단추가 그만큼 중요한 것을
아니다 성격이 문제다
아니다 그냥 안 맞는 사람이 있었고
자기만 라는 사람이 있었고
능력 있는 사람이 있었던 것이다
그 안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다보니
그냥 바람빠진 풍선이 되어버렸다
아무리 바람을 불어 넣으려고 해도
쭈글쭈글해진 풍선은
아 이렇게 쓰고나니 현태가 오네
비유가 아주 찰떡이다
출근길이다
비록 버스를 3대 놓쳤지만
왕페이의 몽중런을 들으면서
현타가 오기 전
글을 마무리 해야겠다
내일 2주년
기념일이라 빨간색
나라가 국가가 나의 2주년을 축하해주는구나
고생했다고
이 참에 그냥 이번주 다 쉴까 ㅋㅋㅋ
시험보고 와서 현실 직시
이력서나 쓰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