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by순정

1박 2일

가족여행

바카라을 마지막에 챙기다고 하고

그대로 바카라상 위에 놓고 온 나

블루투스 이어폰은 필요 없을 듯하여

그 놈도 바카라상위에 놓고 나왔다


MZ처럼 황리단길도 다녀왔다

블루리본 받은 식당에서 40분 웨이팅하고 밥도 먹었다

인스타 핫한 곳에서 디저트도 먹고

사진도 찍고


새벽 기상

아침 러닝

러닝복을 챙긴건 잘했어

러닝화를 안 갖고 온건 까비


역사공원 근처 호수

여기도 러닝 붐이구나


오늘의 목표

오전 맥모닝을 먹겠다는 신념으로 55분 달림


딱 내 스톼일이네

새로나온 애그 베이컨

이야 메이플시럽 향이

방 동동 구르면서

여동생 기다리면서 순삭

1시간 달리고 다시 달려가려고 하니 기운 빠짐


자동차로 6분 거리를 1시간 달린 나

기특해

러닝코스도 맥모닝도 다 좋았어


그래도 말이지 장롱면허가 아니라면

그런데 말이지 포장지에 ㅋㅋㅋㅋㅋ

배달앱이

배달 되는구나

배달에 익숙하지 않은 나

정정 배달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나


점심

가족은 한정식

난 스탁벅스 에어로카노

이름 맞나

오호호호 이거 내 스타일이네

오호호 가족 식사 끝

가족여행 중 혼자만의 시간 끝


이어폰도 바카라도 없지만

진한 커피한잔과 여유로운 시간

각자의 여행 스타일

각자의 식습관 존중

같이 따로

따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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