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전
제목을 먼저 쓰는 사람 (저요)
제목을 작성하면서 망설임이 없는 사람(저요)
그냥 주제 없이 떠들어제끼고 싶으면 '잡담'이라고 하는 사람(저요)
오늘은 제목 부분에서 망설임이 나를 버벅 거리게했다
과거라고 하기에는 나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들
강한 영향력으로 지금 내가 여기 있는거라고 하면
화피형 인간이 되는것 같다
누굴 위해 한 행동이 아니였기에
(분명 아니였다)
탓을 할 수는 없다
모든 것이 나의 선택이었다
살면서 고충상담실을 갈 거라 생각한 적이 없다
삭히는 성격이 아니라
그리하여 피해도 받았겠지만 데미지가 크지 않았기에
툭툭 털어버리거나 무시해버리면 되었다
잔다르크가 되고자 한 적은 없다
아님을 아니라고 이야기하는 것
신입 직원을 할 짓은 아니였다
그 뒤에 오는 꾸릿꾸릿한 것들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다
아니다
조금만 생각했다면
10년 20년 근속한 사람들이
몰랐겠냐 바뀌진 않으니
괜시리 힘빼지 않겠다는 것을
더러워서 피해야하는 것들
피하지 않으면 똥구정물은 내가 쓰게된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했음 되는 것을
후회는 없다
한심할 따름이다
실제로 고발한 계약직 그가 그냥 나가버리면서
같은 경험을 한 내가 체험을 이야기 한 내가
그녀를 대신하게 되었다
그만 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으나
(그때 멈춰야했다)
아무도 나의 방패가 되어주지 못하는 것을
완벽한 검사 아니다 제목이 이게 아니다
(하나도 일치하는게 없다 너무하네)
검색하고 돌아옴
은밀한 감사
뼈 때리는 말들이 많이 나오던데
팀 팀은 무슨 팀
복고다이다
반성한다
팀플레이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
나는 어떤 리더 였던가
열정은 넘치고
나의 열정이 팀원에게 붙지 않기 위해
다 같이 타 죽을 수는 없잖아
혼자 타서 소멸하는 리더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으나
야식을 술잔을 같이 기울일 수 없는 2%부족한 리더
다만 나의 리더 사전에는
꼰대. 갑질. 폭언을 없애려고 노력한다
고등학교 시절 빵점짜리 리더였기에
불의를 보면 부르르르
맘에 안들면 부르르르
오늘 과거의 그들을 동시에 퇴근길에 스쳤다
2년동안 어디에서도 소식을 들을 수 없던 그들이
2년에서 1개월 빠진 지금
턱하니 내 앞을 스쳐지나갔다
미리 인지했다면 웃으면서 나는 인사 할 수 있는데
그들은 그냥 나를 스쳐 지나갔다
민망함일까
나는 괜찮은데
결과적으로 갑질로 땅땅땅
분명 난 피해자인데
왜 내가 이리도 화가 나는 사항에 처해 있는가 말이다
다시 그날로 돌아간다면
놉 안갈래
그냥 지금 헤쳐나가보자구
부디 이직에 성공하길
공부합시다
이걸로 할까 제목
뼈때리는 말이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