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 강의를 진행 하면서 부장으로 보이는 분이 자신의 얘기를 했다.
" 그 때는 정말 그렇게 해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지금 강의를 들어 보니 그쪽이 트릭을 쓴 거 였군요..분합니다."
또 다른 한 직원은 과장 쯤 되어 보였는데 얼마 전 얘기를 했다.
" 상대방은 정말 그럴 듯 하게 제안을 했고, 우리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만 제안을 수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 하니 교묘하게 당했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모두 당시의 그럴 듯한 상황에서, 자신의 급박한 상황 그리고 회사내에서의 압박에 상대의 조건을 수용할 수 밖에 없었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만일 상대가 쓸 수 있었던 다양한 수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어땠을까. 협상에서 쓰는 다양한 트릭, 압박, 강한 압박은 너무 많다. 바둑에서도 다양한 수들이 있듯이 말이다.
그럴 수를 모두 알고 있었거나, 적어도 몇가지라도 미리 알고 갔었더라면...
아마도 너무 철저히 당하는 일은 없었지 않을까?
이런 일을 겪어본 경험이 있다면 아래 글을 참고 해 보는 게 좋겠다.
전략적 협상 연구소 이성대 소장
sdlee@snrl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