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신들이 무능하단 생각은 안하지?

피해자 서사에 스스로 감동해버린 바보들.

by당신들의 학교

오늘은 8월 31일 이고, 내일은 9월 1일 입니다.


대부분의 학교가 2학기를 시작하는 날이지요.


서이초 사건으로 1주기, 2주기, 3주기를 헤아리며 교권타령을 하는 교원단체들에게는 또하나 빠질 수 없는 이벤트인가 봅니다.




9.4. 공교육 멈춤의 날입니다.





확실히 현행법상 불법이었고, 참여 교사들이 '병가'를 달고 나와 불법성은 희석했을지언정 평소 복무실태가 엉망임을 증명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또한 방학동안 서이초 사건으로 시끄럽게 떠들다가 개학 후에야 "학생과 학부모가 불편을 느끼도록" 일부러 9월 4일로 날짜를 잡은 찌질한 사건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선 학교가 큰 어려움과 혼란없이 돌아가서 '이거 교사들이 이 정도로 많이 필요 없는게 아니냐'는 일부의 의심을 사기도 했던 사건입니다.


뭐, 교원단체의 머릿 속에는 이런 사실은 남아있지 않겠지만요.






중학교 교원의 민원대응 스트레스가 20%나 높아졌다는 이 기사의 소스는 자그만치 2024 TALIS 입니다. (지금이 몇년도지요?)




게다가 설문입니다.




민원이 20%늘었다는 조사도 아니고, 민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답한 교사가 20%늘어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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