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조]41조 연수가 개정되어야 하는 이유

이미 망했거든요.

by당신들의 학교

41조 연수에 대한 감사원의 자료 요구 이후로 2주가 지났습니다.


언론 등 관련 소식이 없어 보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번에 글을 썼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여기에 대한 소감을 남겨주시는 분들은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약해보면, "과거 결과보고서 면제는 교육청 지침·단협에 따른 기관의 관리 부실이므로 교사 개인에게 소급하여 징계·환수를 묻기는 어렵고, 이번 감사는 향후 연수 기준을 명확히 세우는 제도 개선으로 귀결되어야 한다." 정도입니다.


내용은 합리적이고 좋은데,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상당히 방어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교사들의 잘못은 없는데
그저 관리가 좀 안되었을 뿐




이라는 느낌이지요.


이런 입장은 2주 내에 41조 관련해서 나온 입장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적인 커뮤니티 글이나 댓글은 제외하고)





유튜브도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보았는데, "교사들은 방학 중에도 행정 업무, 다음 학기 수업 준비, 학생 생활지도 계획 등을 수행한다" 는 부분에서 더 보기 힘들었습니다.


동영상의 요약정보에는 "연가 보상비가 지급되지 않는 교직의 특수성도 반영되어야 하며, 41조 연수를 단순히 통제하기보다는 AI·디지털 교육 대전환기에 맞는 전문성 개발 지원 제도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방학 중에도
업무와 학생지도를 맡고있는
선량하고 정직한 교사를 가정하고 있습니다.

이참에 기존 41조 연수에다
'지원'까지 추가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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