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ow must go on 4 (41조 연수)

당신이 안심하는 순간

by당신들의 학교

소통24의 혁신제안톡은 여전히 순항중입니다.



제안한지 6일만에 찬성수 95, 반대수 0을 이루었습니다.


댓글 또한 모두 동의한다는 내용임은 당연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본인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를,

그러니까 회사라던가 정부부처
노조, 단체, 무리 등을

상대해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한다면

절대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41조 연수 규정을 개정하자는 제안에는 여러가지가 걸려있습니다.


일단 교육부와 교육청은 이 제안이 통과되는 것 자체가 지난 수십년간의 무능과 업무해태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부처의 명예를 위해서 어떻게든 무마하거나, 바카라임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교사단체도 사정은 비슷합니다만, 지난 과오를 까발리는 것은 생각보다 큰 문제가 아닙니다.


교사단체가 이를 막지 못한 부분에 대한 내부 갈등과 이탈을 걱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보다
수백 수천배는 더 힘이 센 존재가
제가 가려는 길을 막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셈입니다.





유일하게 제가 가진 것은 '명분'과 '상식'입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잘 해나가기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카드뉴스를 만들어 일면식도 없는 오픈카톡방에 뿌렸습니다. (죄송합니다)


팔로워 한명도 없는 (원래 sns를 거의 하지 않습니다) x에 두시간마다 게시물을 올립니다.




나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제안이 숙성되는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지만, 지금처럼 찬성수가 늘어가는 것이 교육부가 보기에 좋은 현상은 아닐 겁니다.


덩치가 큰 조직이니, 결정하는데에 시간은 좀 걸리겠지요.


저는 아마 다음 주중에, 늦어도 8월 중순에는 교육부가 이 제안에 대한 결정을 내리고 [제안숙성]을 닫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어나는 찬성 수와 동의하는 댓글은 교육부로서는 부담이고, 화제가 되는 혁신제안톡의 경우에는 대통령에게 보고될 수도 있으니까요. (대통령실의 국민제안은 소통24로 일원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찬성수 100명'을 얼른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 동의가 아닌, 조목조목 동의의 이유를 말하고, 현상을 꾸짖고, 필요를 역설하는 댓글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을 겁니다.



https://sotong.go.kr/front/propseTalk/propseTalkViewPage.do?propse_id=854f0d123f8d43cbb78cb7663e1f4b76&menu_id=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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