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면 식상할 법도 한데…개꿀잼!! (*스포일러성 포함)
[Con사이트] 시즌4면 식상할 법도 한데…더 알차게 돌아온 <신병4: 사보타주>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올림의 콘텐츠코치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속담이 있다. 여러 의미로 쓰이지만 콘텐츠에 빗대자면 대개 속편보다 전편이 낫다는 의미로 통한다.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쯤 무릎을 치며 봤을 군대 소재 드라마 <신병>. 어느덧 시즌4까지 왔다.
이 정도면 사실 식상할 법도 하다. 그런데 웬일인가. 여전히 재미지다.
<트랜스포머>를 비롯해 숱한 시리즈물이 1, 2편의 성공을 등에 업고 후속편을 이어가다 어느 순간 ‘흥행몰이’가 ‘식상몰이’로 바뀌곤 했다. 그런데 <신병>은 좀 다르다. 양파처럼 까도 까도 이야기가 나온다.
역시 ‘군대 이야기’는 화수분임에 틀림없다.
전편에서도 그랬지만 주·조연의 앙상블, 군인보다 더 군인 같은 중대장과 행정보급관, 여기에 저마다 한 사연씩 품은 병사들의 이야기가 절묘하게 맞물린다.
몇 번을 우려내도 질리지 않는 ‘사골의 맛’이라고나 할까.
‘그래, 이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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