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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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펀드 박종범 대표님이 띄운,
알뜰살뜰한 커뮤니티! 식구
아래는 농사펀드 박종범 대표님이 소셜에 남긴 글
농사펀드의 작은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
계속 생각만 하고 실천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셈블리퍼블릭 강승진 Readers 모임을 계기로 만들기로 마음먹었다. '커뮤니티빌더들'의 저자이자 플라잉웨일 대표 록담 님이 발표자로 오셔서 해준 이야기들이 도움이 됐다.
마케팅 도구로 커뮤니티가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으로 커뮤니티가 되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간 좀 망설였는데 바카라의 내용도 그렇고 여러가지 사례도 많은 자극이 되었다.
사실 록담님과는 오래전부터 인연이 있었다. 카지노의 스토리펀딩으로 인연을 맺었고 꾸준히 온라인에서 소식을 보다가 거의 10년만에 만난 것 같다. 10년 전보다 젊어진 느낌. (나만 늙었...) 그러고 보니 이렇게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준 강승진 대표님과도 10년이 넘었고, 어셈블리퍼블릭 멤버인 변애리님도 알고 보니 내 첫 온라인 게임 동문(?).
요즘들어 오래된 인연들을 통해 무언가 사부작 사부작 만들어지는 느낌이다. 그 시간 동안 갈(?) 사짜들은 가고 남은 찐들이라 그런가ㅋㅋ 이상한 곳에 에너지쓰며 애쓰지 않아도. 될 일들은 하나씩 되는 느낌이다. 12년을 버티니 이런 재미도 있구나.
농사펀드의 오래된 회원들과 만나면 또 어떤 기분일까. 설렌다. 뭐가 되었든 너무 힘주지 않고 재미있게. 그렇게 해야지.
커뮤니티 이름은 '식구'다. 내가 지었지만 퍽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