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주변 사람들에게 어떻게 매일 글을 쓸 수 있냐고 물어본다. 글 쓴지도 이제 12년 차다. 무수히 많은 습작과 연습을 통해 여전히 부족한 글쓰기 실력을 키우고 있다. 사람들은 뭔가 대단한 주제로 글쓰기를 원한다. 하지만 인생에서 그런 큰 사건은 많지 않다. 그 몇 개를 다 쓰고 나면 쓸거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다.
글감이 없다고 고민하지 마라. 일상이 곧 글쓰기 재료다. 평범한 일상에 자신만의 시선으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면 된다. 나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글감을 찾고 있다.
첫째, 오늘 있었던 일이다. 아침에 9살 셋째 아들이 일찍 일어났다. 출근 하기 전까지 같이 옆에 있었다. 요새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 평범한 하루도 이야기가 된다.
둘째, 오늘 느낀 감정이다. 기쁨, 후회, 서운함도 좋은 소재다. 상사에게 혼났을 때의 분노, 점심 식사 메뉴로 된장찌개를 먹었을 때의 희열 등도 좋다. 기쁨, 슬픔 등을 직접 언급하지 말고 그 상황을 묘사해서 독자가 직접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써주면 좋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