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묘미를 느끼는 하루였다.
얼마 전 사업자를 내고 약 2주 만에 주문다운 주문이 들어왔다. 얼마나 기쁘던지. 첫 고객이라 마음도 설레었고, 누구보다 배송에 신경 썼던 기억이 난다.
이 주문 하나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따뜻해짐을 느꼈다.
사실 그동안 나는 스스로 계속 위축되어 있었다. 물론 누군가는 3개월, 또 누군가는 6개월까지도 최소 매출이 하나도 없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나 역시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과 마음은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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