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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
속으로 삼킨 말들이 그이의 본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 못다 한 말을 꺼내는 대화는 어떻게 가능해지는지 고민한다. 틈새를 벌리고 만드는데 흥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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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뇽
나는 개복치 같은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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