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띄운 배 산수유 좁은 머릿속을 얼마나 걸었는가 곱씹고 다시 되새기고 기억하는 꽉 막힌 생각 지옥에서 벗어나려 지난날 찍어둔 꽃사진을 찾는다 흔들린 사진 잘린 꽃송이 아쉬운 마음이 들어 다시 찍으려 했지만 이미 기회는 사라지고 없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