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뜯어말리는 일을 벌였다.

bymiyouvely

계획에 없는 일을 벌였다.


30대가 될 때까지 도전이란 단어와는 반대되는 삶을 살았다.

앞가림은 할 수 있을 딱 그 이상 이하도 아닌 보통의 삶.


하고 싶은 일이 돈이 되지 않거나 어려우면 쉽게 포기했다.

쌓이도 쌓이니 정작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하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어느 날 내가 가진 빛을 다 잃고 나니 어둠 속에서 인생 별거 있어라는 마음이 튀어나왔다.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만의 하나 좋지 못한 결과를 이룬대도 그 안에서 분명한 배우고 넌 성장할 수 있어. 널 믿어."


단 한 번도 내가 무언가를 잘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던 적이 없다.

그런 내가 주변의 만류에도 분명한 수요가 있다는 판단 하 계약서를 작성했다.

순전히 10평 남짓한 공간을 내 색으로 채워야 했다.


사전 답사했을 때는 옵션이 있으니까 몇 개만 새 제품으로라는 구매할까 싶었지만 예산을 보니 턱없이 부족했다. 처음으로 당근으로 철제선반을 구매했는데 사이즈를 생각하지 않고 구매한 탓에 어떻게 꾸며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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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막 그 자체였다. 그도 그럴 것이 큰 그림을 그리지 않았으니 멈춰 설 수밖에.


어떤 공간으로 생각되고 싶은가?

- 쉼 그리고 바카라 읽기 좋은 공간

- 올해 목표로 다독하기 또는 바카라 한 권 읽기를 이루게 해주는 공간

-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


래퍼런스로 경쟁업체를 봤지만 바카라을 콘셉트로 한 곳은 없었다.

다수가 하지 않는다면 수익화가 되지 않는다는 어쩌면 험난한 길이란 게 입증됐지만

그럼에도 바카라을 통해서 사색을 즐길 때 OTT를 볼 때보다 활기찼다.


퇴근 후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았더니, 주말에 가구를 숙소에 배치해서 세팅 및 촬영까지 완료했다.

주변에서는 아직도 걱정이 한 트럭이다. 에어비앤비로 돈을 잘 벌 것 같으면 개나 소나 하지라는 말을 들을 때면 잘되도록 노력해야지라고 괜찮은 척 하지만 불안하다. 한번 칼을 뽑아 들었으면 뭐라도 해야 되는 거 아니겠는가.



산전수전 겪은 12년 차 온라인 게임인에게

첫 손님부터 " 사장님.. 위에서 물이 떨어져요"

다음 편에서 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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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통해 버스 기사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본인 만한 바카라장 또는 의자를 갖고 탔음에도 제지하지 않고 태워주셨던 덕분에 무사히 오픈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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