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마음과 나의 주파수를 맞추는 일은 참 어렵다.
상대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늘 고민하게 된다.
호감은 기본이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신뢰를 먼저 각인시켜야 비로소 같은 호흡으로 걸어갈 수 있는 것 같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라고 하니
솔직히 말하면 동아줄을 끊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그래도 이 시간을 버티고, 결국 내 편이 되어 준 사람이 있기에
오늘도 단전에서 끓어오르는 화를 억지로라도 미소로 눌러본다.
오늘보다 내일이, 아주 조금이라도
0.000001만큼이라도 나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