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 1

01 - 서문 : 승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라

by김용년

바카라 제목 :『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 제1권


서문 : 승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라


만약 이 바카라이 전 세계에서 1억 부 이상 팔리고, 피터 드러커의 저작처럼 시대를 넘어 읽히는 글로벌 경영의 고전이 된다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말도 안 되는 황당무계한 소리”라며 코웃음을 칠 것인가, 아니면 “그럴 수도 있겠다. 정말 배포 한번 대단하다”며 눈을 반짝일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인가? 불가능한 이유부터 수십 가지를 찾아내는 사람인가, 아니면 작은 불씨에서도 거대한 가능성을 먼저 발견하는 사람인가?


정주영 창업회장이 조선소 건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영국에서 거북선이 그려진 500원짜리 지폐를 꺼내 들었을 때도 세상의 시선은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는 모두가 비웃던 허황된 꿈을 담대한 결단과 끈질긴 실행으로 기어이 현실에 옮겨놓았다. 역사를 바꾼 모든 위대한 성취는 안전한 상식에 머무는 부정이 아니라,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손가락질하던 상상을 끝내 증명해 낸 사람들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이 바카라 역시 그 무모해 보이는 배포, 그리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2020년 말, 세계 로봇 산업에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사람처럼 걷고 공중제비까지 도는 로봇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새로운 인수자로 대한민국 현대자동차그룹이 등장한 것이다. 2013년 구글이 인수했고, 2017년에는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인수를 발표했던 회사였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투자회사가 거쳐 갔지만, 최첨단 로봇 기술을 대규모 수익 사업으로 키우는 일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였다. 구글이 매각한 데 이어 소프트뱅크도 지배지분을 넘기기로 결정했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투자자도 끝까지 보유하지 않았던 로봇 회사에, 이번에는 자동차를 만드는 현대차그룹이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파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현대차그룹은 기업가치 11억 달러를 기준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 인수를 추진했고, 정의선 회장은 그룹 계열사들의 투자에 더해 자신의 사재 약 2,500억 원까지 투입해 지분 20%를 확보했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과 투자자가 지배권을 넘긴 회사에 그는 왜 자신의 재산까지 투자했을까? 무모한 모험이었을까, 아니면 자동차와 인공지능, 로봇이 하나로 연결되는 미래를 내다본 경영자의 통찰이었을까?


당신은 정의선 회장이 그토록 대담한 승부수를 던진 진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나는 이 선택에서 한 기업의 인수 결정을 넘어, 성공한 기업이 미래를 위해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라는 더 큰 질문을 발견했다.


기업을 물려받는 일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이 있다.


이미 성공한 기업을 새로운 시대에 맞게 혁신하고, 미래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실패한 기업은 바뀌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매출이 꺾이고 고객이 등을 돌리며 위기가 눈앞에 닥치면 누구나 변화의 절박함을 인정한다. 그러나 성공한 기업은 다르다. 과거의 방식이 너무나 눈부시게 통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성공의 틀에서 벗어나기가 지극히 어렵다. 어제의 성공이 오늘까지 이어질 때 조직은 자연스럽게 익숙한 과거의 방식을 맹신하게 된다. 그래서 때로는 실패보다 과거의 성공이 훨씬 더 위험하다. 이전의 영광이 미래의 변화를 가로막는 순간, 강점은 관성이 되고 성공 경험은 족쇄가 될 수 있다.


나 역시 삼성에서 오랜 시간 조직과 사람의 변화를 지켜보며 비슷한 장면을 여러 번 보았다. 잘못된 것을 버리는 일보다 더 어려운 것은, 아직 잘되고 있는 방식을 언제부터 바꾸기 시작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성공한 기업의 진짜 위기는 실패가 시작된 뒤가 아니라, 성공이 너무 익숙해졌을 때부터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삼성에서 20년 동안 글로벌 장학사업을 바카라임지며 1,000명이 넘는 뛰어난 인재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았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노력형 천재들의 공부법』을 집필하며 깨달은 것은, 뛰어난 재능만큼이나 스스로 배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사실이었다. 이 원리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선대가 남긴 강점을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필요한 역량을 스스로 발견하고 키워나가는 조직이 다음 시대의 경쟁력을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경영의 중심에 섰을 때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미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해 있었다. 아산 정주영 창업주는 산업 기반이 충분하지 않았던 시대에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길을 개척했고, 정몽구 명예회장은 타협 없는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체계를 강화하며 그 길을 세계로 넓혔다.


정의선 회장에게 주어진 과제는 선대가 일군 거대한 영토를 안정적으로 지켜내는 수성(守成)에 머물지 않았다. 이미 단단하게 다져진 제조와 품질의 경쟁력 위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자율주행과 로보틱스라는 새로운 역량을 결합해 다음 시대에도 살아남아 경쟁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전환해야 했다.


질문은 명확했다.


이미 성공한 현대차를 다음 시대에도 성공하는 기업으로 바꿀 수 있는가?


승계(Succession)와 경영(Management)은 결코 같은 의미가 아니다. 승계는 직바카라과 바카라임을 이어받는 일이지만, 경영은 그 자리에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지 판단하는 일이다. 선대의 성공 방식을 그대로 복제하는 것만으로는 새로운 시대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오히려 크게 성공한 기업일수록 기존 방식에 대한 내부의 신뢰가 강하기 때문에 변화의 필요성을 받아들이는 일이 더 어렵다.


이러한 문제는 하버드 케네디스쿨의 로널드 하이페츠(Ronald Heifetz) 교수가 발전시킨 ‘적응적 리더십(Adaptive Leadership)’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더욱 선명해진다. 하이페츠는 조직이 직면하는 문제를 기존의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Technical Problem)’와 새로운 역량을 배우고 기존의 가치관과 일하는 방식까지 바꾸어야 하는 ‘적응적 도전(Adaptive Challenge)’으로 구분했다. 기술적 문제가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해법을 찾는 일이라면, 적응적 도전은 익숙한 방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앞에서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경영자의 역할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새로운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하고, 그들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권한과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미래 산업에 자원을 배분하고, 조직의 관성을 극복하며, 내부에 부족한 기술과 역량은 외부의 뛰어난 파트너와 협력해 확보해야 한다. 무엇보다 새로운 전략과 투자가 실제 제품과 고객의 선택, 지속 가능한 수익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결국 적응적 리더십의 핵심은 변화의 필요성을 선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가 새로운 역량을 배우고 스스로 변화하며 성과를 만들어가도록 이끄는 데 있다.


오늘날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마주한 거대한 변화는 이러한 적응적 도전의 대표적인 사례다. 엔진의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의 조립 정밀도를 높이며 불량률을 낮추는 일은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의 성격이 강하다.


그러나 자동차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으로 전환하고, 피지컬 AI와 로봇을 제조 현장과 이동체에 결합하며, 거대한 하드웨어 제조 조직 안에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고방식을 정착시키는 일은 과거의 성공 방정식만으로 풀기 어렵다. 이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문제가 아니라, 오랫동안 축적해온 제조와 품질 경쟁력을 지키면서 조직의 역량과 일하는 방식, 나아가 미래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방법까지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경영의 도전이다.


자동차 산업은 지금 100년 넘게 이어져 온 게임의 규칙이 근본부터 뒤흔들리는 대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과거에는 엔진과 변속기, 차체 강성과 조립 품질이 경쟁력을 좌우했다. 그러나 이제는 배터리와 소프트웨어, AI와 데이터, 자율주행과 로보틱스가 새로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와 중국의 전기차 신흥 강자들은 물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까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글로벌 완성차 판매 3위권에 안착한 성과가 미래의 생존까지 자동으로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정의선 회장의 도전은 바로 이 결정적인 전환점 위에 서 있다.


필요한 것은 선대가 구축한 제조 경쟁력과 품질 시스템을 내던지는 파괴가 아니었다. 오히려 그 탄탄한 제조의 기반을 다음 시대의 첨단 경쟁력으로 전환하는 일이었다. 진정한 혁신은 과거를 버리는 단절이 아니라, 선대가 남긴 유산을 미래에 다시 투자해 새로운 경쟁력으로 바꾸는 일이다.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투자 계획은 이러한 방향성을 구체적인 숫자로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내에 총 125조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AI와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로보틱스, 전동화와 SDV, 수소 등 미래 신사업에 50조 5천억 원을 배정하고, 연구개발(R&D)에 38조 5천억 원, 기존 공장의 시설 확충 등을 위한 경상투자에 36조 2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원 배분은 현대차그룹이 기존 제조 경쟁력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반 위에 새로운 기술 역량을 더하려는 방향을 보여준다. 반세기 동안 축적한 제조와 품질의 물리적 실체 위에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두뇌를 결합하려는 것이다. 자동차와 스마트 공장, 로봇이라는 피지컬 하드웨어에 AI를 융합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는 이러한 전환의 방향을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이 지점에서 이 바카라을 관통하는 핵심 화두인 ‘창도전진(創道前進)’이 시작된다.


창도(創道)는 남들이 이미 닦아놓은 길을 기계적으로 뒤쫓는 것이 아니라, 지도에 없는 새로운 길을 스스로 열어가는 결단이다. 전진(前進)은 그렇게 만든 길 위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실행이다. 선대의 유산을 부정하라는 뜻이 아니다. 선대가 남긴 강점을 단단한 디딤돌로 삼아 변화한 시대가 요구하는 다음 세대의 길을 개척하라는 의미다.


따라서 이 바카라은 정의선 회장의 경영을 이미 완성된 승전보나 성공담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전기차 시장은 성장과 조정을 반복하고 있고, 소프트웨어와 자율주행의 패권 경쟁 역시 아직 최후의 승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역시 막대한 잠재력을 지닌 동시에 기술적 완성도와 경제성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 위에 놓여 있다.


미래에 남보다 먼저 투자했다는 사실만으로 승리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변화의 파도를 먼저 읽고, 필요한 핵심 역량을 확보하며, 그것을 시장의 제품과 지속 가능한 수익으로 연결해내는 실행의 과정이다.


삼성에서 30년을 보낸 내가 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경영을 기록하는지 궁금해하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나는 오랫동안 기업의 경영 현장과 글로벌 인재 육성의 현장에서 사람과 조직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 경험은 다른 기업의 경영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에도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물론 삼성에서 배운 방식이 모든 기업에 적용되는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기업마다 역사와 문화, 경영 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로 다른 기업이 축적한 경험과 지혜는 새로운 관점에서 경영을 바라보고 미래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나는 자동차 엔지니어는 아니다. 그러나 30년 동안 기업과 조직의 변화를 경험했고, 20년 동안 세계적인 인재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았다. 그래서 기술 그 자체보다, 어떤 리더가 어떤 인재를 선택하고 어떤 조직을 만들며 어떤 미래에 자원을 배분하는지를 바라본다.


따라서 나는 삼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만의 역사와 강점을 존중하면서도, 제3자의 독립적인 시선으로 정의선 회장의 선택과 성과, 앞으로의 도전 과제를 균형 있게 살펴보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제언이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이 바카라에 담고 싶었던 것은 한 경영자에 대한 찬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경영의 지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우리는 정의선의 경영을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그의 경영은 박제된 과거의 성공담이 아니라, 글로벌 산업의 거대한 변곡점 한가운데에서 펼쳐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선택과 도전’이기 때문이다.


이 바카라은 정의선 회장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넘어야 할 세 가지 핵심 도전 과제를 짚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도 함께 제안한다. 이미 완성된 해답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음 시대의 경쟁력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꾸며 어떤 역량을 더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해보려는 것이다.


이 바카라은 정의선이라는 대기업 리더의 발자취를 추적하지만, 독자가 얻게 될 통찰은 한 기업인의 전기에 머물지 않는다. 변화의 징후를 언제 포착해야 하는지, 과거의 성공 방식을 언제 의심해야 하는지, 미래가 불투명할 때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사람과 조직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누구와 손을 잡아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의 시대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지를 함께 살펴볼 것이다.


이 바카라이 가장 먼저 닿기를 바라는 곳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현장이다. 정의선 회장과 경영진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연구소와 생산현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오늘과 미래를 만들어가는 임직원들이 이 바카라을 함께 읽어주기를 바란다. 전동화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로보틱스와 피지컬 AI로 산업의 경계가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경영진의 전략과 현장의 경험이 어떻게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그러나 이 바카라이 현대차그룹만의 이야기로 남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기업 경영자와 창업가, 조직을 이끄는 리더와 온라인 게임인들에게도 정의선의 선택과 도전이 자신의 일과 조직을 돌아보는 현실적인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을 이끄는 한 경영자의 선택과 도전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일과 미래를 새롭게 발견하는 바카라. 그것이 내가 쓰고 싶었던 대중 경영서다.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질문은 비슷하다.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꿀 것인가?

어디에 먼저 투자하고 누구와 손잡을 것인가?

그리고 나만의 대체 불가능한 경쟁력은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가?


우리는 누구나 저마다의 삶에서 무언가를 물려받으며 출발한다. 부모에게서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물려받고, 일터에서는 선배들이 만들어놓은 시스템과 업무 방식을 이어받으며, 자신이 경험한 성공과 실패 위에서 오늘의 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세상의 환경이 바뀌었는데도 어제의 방식만을 고집한다면 과거의 강점은 미래의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렇다고 과거를 모두 부정하는 것 역시 답은 아니다. 진정한 지혜는 무엇이 여전히 지켜야 할 본질인지를 분별하고, 무엇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바꾸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데 있다.


이 바카라은 정주영의 불굴의 개척정신과 정몽구의 타협 없는 품질경영, 그리고 정의선의 지능형 모빌리티 전환으로 이어지는 3대의 서사를 통해 한 거대 조직이 본연의 강점을 지키면서 어떻게 새로운 시대의 격랑을 헤쳐나가는지를 추적한다.


결국 이 바카라이 던지는 질문은 하나로 모인다. 선대의 유산 위에서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꾸어 자신만의 시대를 열 것인가?


이 바카라의 마지막에 정리할 열 가지 성공전략도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현실적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변화의 신호를 읽고, 사람과 자원을 올바른 자리에 배치하며, 고객에게서 해답을 찾고, 새로운 기준 위에서 승부수를 던지는 일. 그리고 물려받은 유산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일이다.


나는 이 바카라을 한국 독자들뿐 아니라 세계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한국어판에 이어 영문판으로도 출간해 현대차그룹이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하고 미래 모빌리티와 인공지능 시대에 도전하는 과정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나아가 세계의 대학과 비즈니스 스쿨에서도 한국 기업의 경영 경험과 리더십이 연구되고 토론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기업이 걸어온 길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은 세계와 나눌 가치가 있는 경영의 이야기라고 믿는다.


물려받은 기업을 그대로 지키는 것은 승계다. 그러나 물려받은 기업을 새로운 시대로 성공적으로 옮겨놓는 것은 경영이다. 진정한 리더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는다. 선대가 남긴 힘을 발판 삼아 더 멀리 바라보고,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스스로 열어가며, 그 길 위에서 자신의 시대를 만들어간다.


길을 창조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것, 바로 창도전진(創道前進)이다.


Hyundai, Create the Way Forward.

(현대차여, 새로운 길을 만들며 앞으로 나아가라!)


이 바카라은 정의선의 선택과 현대자동차그룹의 대전환을 통해, 물려받은 어제를 딛고 지도에 없는 내일을 스스로 열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기록이자 제언이다.


서두에서 나는 이 바카라이 시대를 넘어 읽히는 세계적인 경영학의 고전이 된다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지금은 누군가에게 황당한 꿈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이 바카라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필독서가 되고, 우리의 다음 세대가 아무것도 없던 백사장에서 조선소를 일구고 세계 3위 자동차 기업을 세워낸 한국 기업의 도전 역사를 배우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성공 DNA를 가슴 깊이 새겨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나아가 전 세계가 슈퍼인공지능(Super Intelligence, SI)과 지능형 로봇의 패권을 다투는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기 속에서, 세계의 독자들이 이 바카라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의 저력과 미래를 향한 용기를 발견하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언젠가 정의선 회장이 유엔(UN) 무대에 당당히 서서 자동차와 슈퍼인공지능, 로봇이 인간과 조화롭게 공존하며 바꾸어갈 인류의 미래를 세계인 앞에 담대히 제시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비록 지금은 먼 미래의 꿈처럼 보일지라도, 위대한 역사는 언제나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손가락질하던 상상을 끝내 현실로 증명해 낸 사람들의 첫걸음에서 시작되었다. 이 바카라이 우리 아이들에게 불굴의 도전정신을 전하고, 세계와 함께 더 나은 문명을 열어갈 담대한 불씨가 되기를 소망한다.






나는 왜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를 쓰는가?


세상은 흔히 3세대 경영자들을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상속자'로 바라본다. 창업주가 세운 거대한 성벽 안에서 선대가 남긴 과실을 지키며 관리하는 안락한 승계자로 치부하기도 한다.


과연 그러한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창업만큼이나, 수십만 명이 몸담은 거대 기업의 조직 관성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산업의 무대로 회사의 체질을 바꾸어내는 일은 처절하고 위험한 도전이다. 어제의 성공 공식이 오늘의 족쇄가 되는 대전환기, 이들은 물려받은 왕관의 무게를 견디며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선택을 하고 있다.


나는 삼성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며 기업의 성장과 변화, 그리고 인재의 중요성을 가까이에서 지켜보았다. 특히 20년 동안 글로벌 장학사업을 바카라임지며 1,000명이 넘는 뛰어난 인재들의 선발과 성장을 지원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하는 인재들도 보았고, 뛰어난 자질을 지니고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는 사람들도 보았다. 그 오랜 경험 속에서 내 마음에 남은 질문은 하나였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장을 지속시키는 진짜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출발선이 화려하다고 해서 끝까지 승자가 되는 것은 아니었다. 풍부한 자산을 물려받았다고 해서 미래의 생존이 저절로 보장되는 것도 아니었다.


대한민국의 선대 경영자들은 산업의 불모지에서 기업을 일으키고, 생산과 품질 경쟁력을 키우며 세계 시장으로 나아갔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기업은 그들이 만들어놓은 거대한 토대 위에 서 있다. 이제 다음 세대에는 또 다른 과제가 주어지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 말하는 ‘3세대 경영자’는 단순한 혈연상의 세대 구분만을 뜻하지 않는다. 창업과 글로벌 확장의 시대를 지나, 이미 거대해진 기업을 새로운 산업 시대로 옮겨야 하는 오늘의 주요 기업 경영자들을 하나의 시대적 범주로 묶어 부르는 표현이다. 세간에서는 이들을 좋은 환경을 물려받은 상속자나 선대가 닦아놓은 길을 관리하는 경영자로만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기업을 일으키는 일만큼이나, 이미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거대한 조직의 체질을 바꾸어 다음 시대로 옮겨놓는 일도 어렵다. 과거의 성공이 클수록 조직의 관성은 강해지고, 지금 잘되고 있는 것을 바꾸는 결정은 오히려 더 어려워진다. 더구나 지금은 인공지능과 로봇, 바이오와 에너지, 소프트웨어와 미래 모빌리티가 기존 산업의 경계를 빠르게 허물고 있다. 과거의 성공 방식만으로 다음 시대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려운 시기다.


그렇다면 다음 세대의 경영자는 무엇을 증명해야 하는가?


물려받는 것만으로 경영은 완성되지 않는다.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꾸며, 무엇을 새롭게 만들어낼 것인가가 다음 세대 경영자의 진짜 과제다. 내가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들의 선택과 도전을 기록하기로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시리즈는 특정 기업인을 미화하기 위한 위인전이 아니다. 선대의 유산과 시대적 바카라임을 동시에 짊어진 경영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무엇에 새롭게 투자하며, 어떤 결과를 만들어가고 있는지를 살펴보려는 경영의 기록이다.


정의선, 최태원, 이재용, 구광모, 박정원, 김동관 등이 각자의 산업과 조직에서 앞으로 넘어야 할 핵심 도전 과제를 짚어보고, 이를 돌파하기 위해 어떤 전략과 조직적 선택이 필요한지도 함께 살펴볼 것이다. 이미 정해진 정답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각 기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보강해야 할 역량과 새로운 기회를 저자의 시각에서 제안하고자 한다.


잘한 선택만 기록하려는 것도 아니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은 도전, 실패 가능성이 있는 투자, 조직이 마주한 한계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까지 함께 바라보고자 한다. 그래야만 단순한 성공담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경영의 기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삼성에서 30년을 보낸 내가 왜 다른 그룹 총수들의 경영을 기록하는지 물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계적인 기업의 경영 시스템 안에서 오랫동안 일하고 수많은 글로벌 인재들의 성장과 도전을 지켜본 경험은 다른 기업의 경영을 이해하는 데도 소중한 자산이 되었다. 내부인의 시선은 때로 자신이 익숙한 방식에 갇히기 쉽고, 외부인의 시선은 조직과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나는 삼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그 경험만을 정답으로 여기지 않고 각 기업의 역사와 경영 환경을 존중하며 살펴보고자 한다. 특정 기업의 이해관계를 넘어 대한민국 주요 기업의 성과와 한계, 미래의 도전 과제를 균형 잡힌 시각으로 기록하는 것이 나의 목표다.


그 첫 번째 인물로 나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선택했다.


『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로보틱스와 피지컬 AI의 시대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이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지를 추적한 바카라이다.


정주영 창업주의 개척정신과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경영이라는 유산 위에서 정의선은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AI와 로봇, 수소와 미래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나는 이러한 경영의 방향을 ‘창도전진(創道前進)’, 즉 새로운 길을 만들며 앞으로 나아가는 경영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나의 관심은 현대차그룹 하나에 머물지 않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기업에서는 지금 서로 다른 형태의 세대 전환과 산업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존 사업의 틀을 넘어 에너지와 반도체, AI를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나는 이를 ‘변혁도약(變革跳躍)’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이재용 회장은 삼성의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시스템을 계승하면서 동시에 유연한 조직과 새로운 미래 사업을 만들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를 ‘유강병진(柔剛幷進)’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구광모 회장은 형식보다 실용, 공급자보다 고객의 가치를 앞세우며 LG의 체질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의 경영은 ‘실용선도(實用先導)’라는 화두로 바라볼 수 있다.


박정원 회장은 사업 구조를 재편하며 에너지와 첨단 기계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다. 나는 이를 ‘과단필승(果斷必勝)’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과 우주항공, 에너지라는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를 ‘파천돌파(破天突破)’라는 화두로 정리하고자 한다.


이 시리즈의 주인공은 여섯 명으로 끝나지 않는다. 대한민국에는 아직 우리가 주목해야 할 훌륭한 경영자들이 많다. 앞으로도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가리지 않고, 선대의 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경영자들을 찾아 그들의 도전과 성공, 실패와 교훈을 기록하고자 한다.


일곱 번째 주인공은 누가 될까? 독자 여러분도 함께 찾아주시기를 바란다. 이 시리즈에서 꼭 만나보고 싶은 경영자가 있다면 온라인카지노 댓글이나 메시지로 추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여러분의 추천이 다음 바카라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다.


업종도 다르고 기업의 역사도 다르지만 이들이 마주한 질문은 결국 하나로 모인다.


선대로부터 무엇을 이어받았으며, 그 유산을 바탕으로 어떤 미래를 만들어갈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각 경영자의 선택은 한 기업의 실적을 넘어 대한민국 산업의 다음 시대와 연결되어 있다. 나는 이 시리즈가 대기업 경영자들의 이야기로만 읽히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기업을 만들고 있는 창업가와 스타트업 리더들에게도 이들의 선택은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다. 창업은 0에서 1을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1을 10으로, 10을 100으로 키우는 또 다른 능력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을 어떻게 데려올 것인가?

어디에 먼저 자본을 투자할 것인가?

기존 사업을 지키면서 새로운 사업에는 언제 뛰어들 것인가?

모든 기술을 직접 개발할 것인가, 아니면 최고의 파트너와 손잡을 것인가?

조직이 커질수록 강해지는 관성을 어떻게 깨뜨릴 것인가?


이 질문들은 대기업만의 고민이 아니다. 스타트업이 중견기업으로, 다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반복해서 마주하게 되는 문제다. 그래서 나는 이 시리즈가 성공한 기업을 바라보는 기록에 머물지 않고, 미래의 창업가와 경영자들이 기업 성장의 원리를 생각해볼 수 있는 현실적인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의 시선은 대한민국 안에만 머물지 않는다. 한국어판에 이어 이 시리즈를 영문판으로도 출간해 세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세계 경영학계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기업 사례가 오랫동안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전쟁의 폐허 위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과 배터리, 방산과 로보틱스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산업 생태계를 일궈내고, 다시 세대전환의 격랑을 헤쳐나가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궤적이야말로 세계적으로도 매우 역동적인 비즈니스 사례 가운데 하나다. 언젠가 세계 유수의 대학과 비즈니스 스쿨에서도 한국 기업의 성장과 전환, 그리고 우리 경영자들의 전략적 선택이 하나의 독창적인 경영 모델이자 ‘K-경영(K-Management)’의 연구 사례로 토론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다시 우리 자신의 질문으로 돌아오고 싶다.


나는 무엇을 물려받았는가?

그 가운데 무엇을 지켜내야 하는가?

무엇을 과감히 바꾸어야 하는가?

그리고 나는 변화의 시대에 어떤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갈 것인가?


이 질문은 거대한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업을 시작하는 창업가에게도,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도,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에게도 같은 질문이 던져진다.


기록되지 않은 승리는 신화가 되지 못하고, 성찰되지 않은 실패는 다음 세대의 자산이 될 수 없다. 기업의 성공뿐 아니라 고뇌와 실패, 성취와 한계, 그리고 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선택까지 있는 그대로 남겨야 한다. 나는 삼성의 심장에서 배운 현장의 감각과 수많은 글로벌 인재를 키우며 축적한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짊어진 경영자들의 결단을 균형 잡힌 시선으로 온전히 기록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를 쓰는 이유다.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 | 출간 예정작


1권. 정의선 회장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

현대차여, 창도전진(創道前進)하라 [출간 준비 중]


2권. 최태원 회장의 혁신 리더십과 성공 전략

SK여, 변혁도약(變革跳躍)하라 [출간 예정]


3권. 이재용 회장의 유강 리더십과 성공 전략

삼성이여, 유강병진(柔剛幷進)하라 [출간 예정]


4권. 구광모 회장의 실용 리더십과 성공 전략

LG여, 실용선도(實用先導)하라 [출간 예정]


5권. 박정원 회장의 결단 리더십과 성공 전략

두산이여, 과단필승(果斷必勝)하라 [출간 예정]


6권. 김동관 부회장의 돌파 리더십과 성공 전략

한화여, 파천돌파(破天突破)하라 [출간 예정]


7권. 다음 주인공 선정 중


8권. 다음 주인공 선정 중


9권. 다음 주인공 선정 중


10권. 다음 주인공 선정 중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다음 경영자는 누구일까? 독자 여러분의 추천을 기다립니다.






[1권 목차 안내]


바카라 제목 :『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 제1권


서문. 승계를 넘어,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라

1장. 왜, 지금 정의선인가?

2장. 현대차를 만든 두 거인, 정주영과 정몽구

에피소드 1. 뚝심에서 혁신으로


(중략)


4장. 기아에서 시작된 정의선의 첫 번째 승부

에피소드 2. “그럼, 해보죠”


(중략)


9장. 왜 정의선은 로봇에 베팅했는가?

10장. 정의선의 다음 승부수, Physical AI

에피소드 7. 정의선의 글로벌 AI 동맹


(중략)


14장. 정의선의 경영 철학

15장. 사람을 얻는 정의선의 인사 철학

에피소드 11.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정의선


(중략)


19장. 정의선의 3대 도전 과제와 돌파 전략

20장. 현대차여, 창도전진(創道前進)하라

21장. 정의선에게 배우는 10가지 성공 전략


성공전략 01. 초심을 기억하라

성공전략 05. 최고의 사람을 데려와 맡겨라


(중략)


성공전략 10. 자신의 시대를 만들어라


정의선 회장님께 드리는 감사의 말씀

저자소개






『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 출간 제안 환영


정의선 회장은 시작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영자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는 여섯 명의 경영자를 시작으로 새로운 인물을 계속 발굴하며 이어갈 장기 출간 프로젝트입니다.


시리즈 1권 『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은 단행본 기준 약 300쪽 분량으로, 본문 21장과 경영 에피소드 11편, 성공전략 10편의 원고가 완성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북에서는 완성된 원고 가운데 일부만 공개해 바카라의 내용과 집필 방향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영문판 출간도 추진해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영 경험과 도전정신을 세계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이제 완성된 원고를 한 권의 바카라으로 출간해 독자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의 가능성에 공감하고, 이 도전을 함께할 출판사의 제안을 기다립니다. 출간 및 기획 관련 문의는 온라인카지노 프로필에 안내된 이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저자 소개 (바카라 소개용)


삼성에서 30년을 보낸 경영 저술가는 왜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을 선택했는가?


삼성 30년 현장 경험과 통찰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의 미래를 읽다.


김용년 (Kim Yongnyeon)


한 사람의 성장과 거대한 기업의 혁신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삼성에서 30년간 기업과 인재의 성장을 지켜보며 얻은 하나의 깨달음이 있다. 뛰어난 재능도, 막대한 자본도, 물려받은 유산도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결국 미래를 바꾸는 힘은 끊임없이 배우고,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과 조직에서 나온다.


삼성에서 30년간 기업 경영과 글로벌 인재 육성의 현장을 경험한 경영 저술가이자 작가. 인사·전략·해외 사업 운영의 실무 경험과 세계적인 연구 인재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사람과 조직, 첨단 기술이 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 탐구하고 있다.


삼성물산에서 첫 10년간 인사기획, 채용, 교육,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지사를 운영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현장과 사업 구조를 직접 경험했다. 이후 삼성장학회로 자리를 옮겨 약 20년 동안 글로벌 장학사업을 총괄하는 임원으로서 선발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적인 우수 인재 육성을 이끌었다.


특히 하버드, 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유수 대학에서 공부하는 1,000명 이상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성장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수학·물리학·기계공학·전자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논문을 읽고 석·박사 연구자들과 학문적 성취와 기술의 발전 방향, 문제 해결 방식에 관해 깊이 대화했다. 첨단 과학기술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연구하는 세계 최고 두뇌들의 사고방식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사람의 역량과 첨단 기술이 결합해 혁신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 기술 자체를 해설하기보다, 리더가 어떤 인재를 선택하고 어떤 조직을 만들며 어떤 미래에 자원을 배분하는지를 경영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삼성 퇴직 후 국내외에서 20권의 바카라을 출간하며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삼성의 글로벌 인재 육성 철학과 멘토링 경험을 담은 『성장을 위한 마음 편지』를 펴냈고, 글로벌 독자를 위해 아마존(Amazon)에 『Wisdom Echoes』, 『Mastering Job Interviews in Korea』 등의 영문 저서를 발표했다. 나아가 하버드·MIT 등 세계 최고 인재들의 학습 전략과 성장 비결을 분석한 『노력형 천재들의 공부법』을 발간하며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오랜 세월 동서양 고전을 탐독하며 다져온 인문학적 성찰 위에 첨단 과학기술과 인재 육성의 현장 경험을 결합하여, 개인의 성장에 관한 탐구를 기업의 혁신과 경영 리더십으로 확장하고 있다.


삼성에서 30년간 경영과 인재 육성의 현장을 경험한 저자가 첫 번째 경영자로 정의선 회장을 선택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제조와 품질이라는 선대의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인공지능과 로보틱스라는 새로운 산업에 도전하는 그의 경영이야말로, 기업이 어떻게 과거의 성공을 넘어 자신의 시대를 만들어가는지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과 현장에서 축적된 통찰을 바탕으로, 공개된 자료와 경영 사례를 독립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분석하는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를 기획했다. 그 첫 권인 『정의선의 도전 리더십과 성공 전략』은 선대의 제조·품질 유산 위에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로보틱스를 결합하며 지도에 없는 길을 개척하는 정의선 회장의 ‘창도전진(創道前進)’ 경영을 입체적으로 해부한다.


물려받은 기업을 지키는 것은 승계이지만, 물려받은 기업을 새로운 시대로 옮기는 것은 경영이다. 저자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정의선 회장을 시작으로 최태원, 이재용, 구광모, 박정원, 김동관 등 대한민국 주요 경영자들의 도전과 선택을 기록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새로운 인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영문판 출간을 추진해, 한국 기업의 성장과 혁신 경험을 세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삼성에서 30년 동안 사람과 조직의 성장을 배웠다면, 이제는 그 경험과 통찰로 대한민국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록하고자 한다. 성공의 결과만이 아니라 그 뒤에 숨은 선택과 도전, 시행착오와 교훈까지 살펴보려는 이유다. 한 시대를 이끄는 경영자의 선택은 기업의 미래를 바꾸지만, 그 선택에서 얻은 통찰은 다음 세대의 미래를 바꾸는 지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 소개 (단행본 바카라날개용)


김용년 (Kim Yongnyeon)


삼성에서 30년간 기업 경영과 글로벌 인재 육성의 현장을 경험한 경영 저술가이자 작가. 삼성물산에서 인사, 전략, 해외 사업을 담당했고, 삼성장학회에서 20년간 글로벌 장학사업을 총괄하는 임원으로 일하며 하버드, MIT, 스탠퍼드, 옥스퍼드 등 세계 유수 대학의 우수 인재 1,000명 이상의 선발과 성장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공학·자연과학 분야 연구 논문을 읽고 석·박사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사람의 역량과 첨단 기술이 결합해 혁신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통찰을 얻었다. 기술 자체를 해설하기보다, 리더가 어떤 인재를 선택하고 어떤 조직을 만들며 어떤 미래에 자원을 배분하는지를 경영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국내외에서 20권의 바카라을 출간하며 저술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작으로 『성장을 위한 마음 편지』, 『노력형 천재들의 공부법』이 있으며 아마존(Amazon)을 통해 영문 도서를 출간했다. 현재 동서양 고전의 지혜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요 기업들의 변화와 도전을 독립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에서 조명하는 『대한민국 3세대 경영자 시리즈』를 기획해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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