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다음 판이 Muse로

AI 토큰 값이 이제 줄어들 것.

byAngie

메타의 저커버그가 AI로 돈 뜯어내는 다음 판을 짰다는 소식이다.

조금 거칠게 표현하면 그렇다.


지금까지의 AI는 우리가 질문을 던지면 대답해주는 존재였다.
심심할 때 말을 걸고, 글을 써달라고 하고, 그림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대가로 매달 20달러~300달러 정도를 냈다.

그런데 이 구조가 슬슬 바뀌려는 움직임이다.


앞으로 AI에서 정말 큰돈이 나오는 지점은 사람과 얼마나 자연스럽게 대화하느냐가 아니라, 사람 대신 얼마나 많은 일을 실제로 처리하느냐가 될 가능성이 높다.

AI가 말하는 시대에서, AI가 움직이는 시대로 넘어가는 것이다.




똑똑한 AI 자체는 점점 특별하지 않아진다

지금까지 AI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LM 모델이었다.

누가 더 똑똑한 모델을 만들었는지, 누가 더 많은 파라미터를 가지고 있는지, 누가 더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경쟁했다.


그런데 모델의 성능이 계속 올라가고 가격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기업 입장에서 굳이 자기만의 거대한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만들어야 할 이유가 줄어든다.

필요한 모델을 가져다 쓰면 되니까.


오늘 가장 좋은 모델을 쓰다가 내일 더 좋은 모델이 나오면 바꾸면 된다.

결국 모델 자체는 점점 인프라에 가까워진다.

우리가 인터넷 서비스를 만들 때 직접 발전소를 짓지 않는 것처럼, 앞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직접 거대한 AI 모델을 만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질문이 남는다.

모델이 해자가 아니라면 무엇이 해자가 될까.




진짜 돈은 AI가 ‘일하는 장소’에서 나온다

내가 보기에는 여기서부터가 재미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AI의 머리가 아니라 AI가 실제로 움직일 수 있는 환경


회사 내부 데이터에 접근하고, 직원의 권한을 이해하고, 업무 툴을 사용하고,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결제까지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여러 과정을 하나로 연결해서 에이전트가 중간에 삐걱거리지 않고 일을 끝내도록 만들어야 한다.

쉽게 말하면 이런 것이다.


지금의 AI에게 “제주도 여행 계획 짜줘.” 라고 하면 일정표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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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는 사람. 삶 자체를 자동화 중입니다. 자동매매봇, 부동산트래커, 콘텐츠 제작까지AI 에이전트와 함께 1인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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