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자산을 지키기 위한 내부조직의 균열
회사에서 AI 도입 선언이 나오면 항상 비슷한 풍경이 펼쳐지는 것 같다.
일찍이 몇몇 사람이 조용히 혼자 갈고닦은 프롬프트나 AI 에이전트 그리고 skill이 있다.
다른 누군가가 그게 뭐냐고 물어보면 "저도 그냥 쓰는 거예요" 하고 적당히 넘긴다.
그리고 회사는 "AI 활용 사례 공유해봅시다" 회의를 잡는다. 회의에서 나오는 건 구글 검색하면 나오는 수준의 사례들 뿐..
진짜 고수들의 프롬프트는 공유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의 자산이니까.
공유를 강요하는 쪽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 수 있다. 한 명이 10분에 끝내는 걸 옆 팀원이 2시간 걸린다. 6개월 동안 만든 노하우가 그 사람 노트북에만 있고, 퇴사하면 다 사라진다. 다음 사람이 또 처음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공유해라"가 나올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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