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신입을 뽑지 않기 시작한 이유

신입을 키우는 대신, 시니어에게서 배운 AI를 키운다

byAX Engineer Lu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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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AI가 대체 가능합니다.”
“그럼 시니어 직원은 어디서 생기냐고요?”
“다른 회사에서 데려오면 됩니다.”
잔인하지만, 기업의 계산은 여기서 시작된다.


신입을 채용하고, 가르치고, 실수를 감당하면서 몇 년 뒤의 성장을 기다릴 것인가.

아니면 AI로 실무를 처리하고, 판단이 필요한 자리에는 이미 경험을 갖춘 사람을 앉힐 것인가.


나는 신입 채용 문제를 단순히 ‘AI가 일을 잘해서’라는 말로만 보면 핵심을 놓친다고 생각한다.

더 큰 변화는 회사가 사람의 경험을 보관하는 방식에 있다.




회사는 왜 갈수록 사내 AI에 집착하는가

조직 운영의 효율성. 생산성 향상. 반복 업무 자동화.

모두 맞는 이야기다. 하지만 내가 보는 더 큰 유인은 따로 있다.

사람에게 붙어 있던 경험을 회사 안에 남기는 것이다.

회의록, 슬랙 대화, 의사결정 기록, 고객의 항의, 상사의 수정 요청.

회사 안에는 매일 엄청난 양의 비정형 기록이 쌓인다.

그 안에는 업무 내용만 있는 게 아니다.


왜 그 거래를 거절했는지. 왜 잘 팔리는 제품을 접었는지. 왜 실적이 좋은 직원을 다른 자리로 옮겼는지. 숫자만 보면 이해되지 않는 판단의 이유가 들어 있다.


과거에는 이런 기록을 다 읽고 연결할 사람이 없었다. 양이 너무 많고, 정리하는 데 드는 시간이 너무 컸다. 그래서 회의가 끝나면 회의록만 남았고, 사람이 나가면 판단의 맥락도 함께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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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직접 쓰고 만들면서, 기술이 바꾸는 일과 삶을 기록합니다. 자동화와 1인 시스템부터 일자리, 자산, 여행까지. 중요한 건 도구의 성능보다 달라진 세상에서 사람이 어떤 선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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