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프로바이오틱스] 아무 의미없는 예산 낭비

by알케이

[ 글 싣는 순서 ]

-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추억

- hy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딩 캠페인

- 먼저 비밀부터

- 왜 지금 프로바이오틱스를?

- 소비자는 기억하지 않는다

- 왜 이런 걸까?

-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추억


수년 전,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 그리고 프리바이오틱스까지 유행을 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때도 건강기능식품 (이하 건기식)이 유행하던 때였고, 그때 유행했던 게 유산균과 '~바이오틱스'였습니다.


그때 제가 주변에 물어봤던 게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의 차이'가 과연 무엇인가였었는데,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1.png


'멀티비타민=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특정 비타민'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고요.


그때는 명쾌하게 이해했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자료를 찾아보니, 진실은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가 다른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목적이나 역할 등이 다른 것이죠.


아무튼 저는 아직도 뭐가 그렇게 다른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hy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딩 캠페인


그런데 최근 '야쿠르트'로 유명한 hy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캠페인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영상을 보시죠.



전 (前) 욕쟁이 (?) 배구 선수 김연경 씨를 모델로 했네요.


매체에 가장 많이 노출된 15초짜리 영상을 찾아봤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30초짜리를 공유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캠페인 영상을 보면서 느꼈던 건 브랜드 이름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브랜드 이름 자체가 프로바이오틱스인가? 그렇다면 그게 법적으로 가능한가?'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브랜드 이름이 없는데요.


2.png


여기엔 비밀이 있고, 그 비밀이 이번 캠페인이 실패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먼저 비밀부터


사실 이번 캠페인은 특정 브랜드에 대한 캠페인이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hy의 모든 제품에 대한 캠페인입니다.


위에 공유해 드린 영상 후반부를 잘 보시면 윌, 엠프로, 야쿠르트 XO 같은 제품이 나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알케이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언제나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가. 3천여 권의 바카라을 읽고 2천여 편의 영화를 보고 세계 곳곳을 여행한 작가.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것들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

56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4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59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