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쓰여진 시(1) 불빛과 별빛

밤, 방향, 빛, 집, 거주지

by칭다오에 사는 이방인


깊어진 밤에

길을 잃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온다


집에 가고 싶어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듣는 이가 없으면

말에 의미가 있을까


굶주린 어둠은

해를 삼키고

고장 난 가로등 아래

덩그러니 누워 있는 자전거


주인이 없는 물건은

밤새 추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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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에는 바다와 라오산, 구도심과 도심 그리고 칭다오 경향도서관이 있습니다. 칭다오에서 바카라과 작가와 이방인 독자를 연결하고 있는 한인도서관 관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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