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길을 걷는다.

by주아

회사 부서원 분들과 회식을 마치고,
귀가를 위해 길을 걷는다.

알록달록 네온사인이 화려하게 보인다.
각 가게마다 손님으로 만석이다.
월요일부터 술자리가 많아 보인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더워서 여름옷을 입은 사람,
쌀쌀해서 가을옷을 입은 사람,
각자의 기준에 따라 옷이 달라 보인다.

어디선가 환한 웃음소리와 함께
활기찬 '건배' 소리가 들린다.
사람 사는 재미가 느껴지고,
사람 소리가 들린다.

이게 바로 사람 사는 곳이다.
서로 웃고 울고 싸우고...
술을 통해 용기를 얻기도 하지만,
술을 통해 용기를 잃기도 한다.

상대와 술자리를 통해 즐기며
행복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 그룹을 바라보았다.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아
눈길이 가게 되고, 같이 웃게 된다.

오랜만에 사람을 느끼고,
세상사는 맛을 느껴본다.
술 때문이 아니고,
서로 함께 희로애락을 경험하며
격려와 응원, 축하가 함께 하는 곳.
나는 이곳에서 사람 사는 냄새를 저장한다.

카지노 게임의 이전글1초를 아끼면 1년이면 365초를 아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