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어떤 색일까?

by주아

밤하늘에 떠 있는 반짝이는 별을 보다
문득 떠오르는 물음이 생겼다.
"별은 무슨 색일까?"

지구를 표현하는 색은 대부분 파란색이다.
그건 지구에는 바다가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구름이 있는 부분을 본다면,
하얀 구름은 하얀색, 먹구름은 검은색일 것이다.

그리고, 다른 세계에서 지구를 본다면
우리가 별을 보듯이 반짝이는 별로 보일 것이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다시 생긴다.
"하나의 색은 얼마나 멀리서도 보일까?"

아마도 주변의 환경에 의해
가려질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눈으로는
얼마나 멀리까지 볼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또한 어떤 색이 가장 멀리서도 보이는지
이상하게 궁금한 마음이 들게 되었다.
그래서 AI에게 물어보았다.

"가장 멀리서도 보이는 색은 무슨 색이야?"
"빛을 뚫고 멀리까지 전달되는 색은 빨간색,
사람의 눈이 가장 잘 인지하고,
먼저 찾아내는 색은 노란색·연두색입니다."
이 답변이 정답일지 확인 할 수는 없지만,
이 답변을 참고해서 생각해 보았다.

과거 2002년 월드컵을 생각하면
그때 빨간색은 손쉽게 볼 수 있었다.
생각해 보니 멀리서도 붉은 티셔츠는
너무나도 잘 보였다.

심지어 관중석에서의 그 붉은색과 응원은
떠오르는 태양을 생각나게 하는
열기까지도 느껴졌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노란색과 연두색을 떠올려보자.
학창 시절 공부를 한다고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으로 표시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형광 노란색이
가장 눈에 확 들어왔었던 것 같다.

형광 핑크색, 형광 녹색, 형광 주황색...
형광펜 세트를 구매하면 여러 색이 보였지만
형광 노란색과 형광 연두색을
가장 많이 사용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색깔마다 당연히 다를 것이다.
어떤 색은 따뜻한 느낌을 주고,
또 어떤 색은 차가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가 옷을 입을 때
색에 따라 어울림도 다르게 느껴진다.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피부톤도 다르기에
옷의 색깔에 따라 보이는 느낌도 다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보자.
별은 무슨 색일까?
아마도 별마다 그리고 보는 부분에 따라
보이는 색은 다르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바로 앞에 보이는 색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은 맞지 않을까?

지구가 대부분 파란색으로 보이겠지만
구름의 색에 따라 그리고 밤에 보이는
불빛에 따라 지구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지금 눈앞에 보이는 모습만 바라보며
내 삶의 전부를 판단하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은
얼마나 다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을까?
또다시 물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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