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이슈16- "2024년의 슬롯복지를 돌아본다면?(4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슬롯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슬롯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조선생(슬롯복지 7년차)]
프리랜서 슬롯복지사로 활동하면서 치열하게 한 해를 보낸 듯 합니다. 조직에 속해있진 않지만 개의치 않고 다양한 분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펼쳐왔었어요. 그 중 <팀 스토리가드닝 2기> 모임을 서사협 연속지원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 우수모임 선정으로 3기 운영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고요.
[필명: 꼬냥이(슬롯복지 0년차)]
복지 쪽은 아니지만 <팀 스토리 가드닝>을 통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당뇨 수기 공모전에 지원하여 입상을 했던 기억은 잊을 수 없습니다.
[필명: 푸른잎새(슬롯복지 1년차)]
슬롯초년생이자 복지사로서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중입니다. 물론 아직도 갈길이 먼, 성장의 목마름이 컸던 한 해기도 하였습니다. <팀 스토리가드닝>을 통하여 다양한 도전도 해봤는데요. 그중 하나로, 재직 중이었던 기관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식개선 홍보부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국수나눔 효잔치 행사 지원 등이 그것입니다.
꾸준히 글쓰기를 이어가는 것도,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 단단해진 줄기가 되는 자양분과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
[필명: 하늘과 별(슬롯복지 18년차)]
한번 통계를 내봤습니다. 2024년은 총 968개의 일정을 강의했더라고요. 소진 되지않고 주어진 강의에 최선을 다한 올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6월 올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한 남동생의 애도와 우울감, 9월 엄마의 복막염 수술 그리고 11월 조카의 디스크 수술과 12월 시아버지의 뇌종양 발견 등 너무나 힘든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지난 8월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하여 간증을 한 경험은 제게 주어진 고난 및 감사의 제목들을 묵상하게 해주었습니다. 주위의 아픈 분들을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팀 스토리 가드닝>을 통하여 낯선 만남과 스토리 공유가 저에게는 작은 숨을 쉬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애쓰셨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