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상17- "슬롯복지사 스스로 권리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4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슬롯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슬롯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조선생(슬롯복지 7년차)]
아무래도 "노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습득 외 근로규정 및 권리보장에 대해 여러 자문을 구하는 방법 등이 있을 겁니다. 타인에 의지하거나 기대하는 건 분명 한계가 있거든요. 내 몸은 내가 지키는 법, 많이 알면 알 수록 덜 당하더라고요.
[필명: 꼬냥이(슬롯복지 0년차)]
슬롯복지사가 권리를 지키는 방법은, 노무에 대한 관심과 지식 등을 가져야겠다는 점입니다.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게 안전하게, 존중받으며 일하는 첫 걸음이라 생각합니다.
[필명: 푸른잎새(슬롯복지 1년차)]
노무와 근로규정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필요할까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결론은, 개인의 권리가 조직의 변화를 이끈다는 관점에서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슬롯복지사로서 나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첫걸음은 바로 여기서 시작되기 때문이죠.
단순히 법률 지식을 습득하는 걸 넘어, 스스로를 보호하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도 하죠. 또 부당한 대우를미연에 방지하며 정당한 보상은 물론, 경력까지 차곡차곡 쌓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봅니다.
[필명: 하늘과 별(슬롯복지 18년차)]
상담현장에서 일하다보니 감정노동의 경험이 많습니다. 사례관리도 하다보면요. 이용자 댁에 방문상담은 물론, 전화까지 불특정 다수에게 받습니다. 가끔 무례하거나 과도한 요구를 하는 경우도 있었고요.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말 못할 고충 및 어려움이 컸었습니다. 이를 타개하고자 '요청하기'나 '거절하기' 연습을 바탕으로 자기돌봄의 필요성을 느꼈고요.
이외 상담 시 가이드라인을 정하여 나름의 지침을 바탕으로 응대하니 조금씩 편해짐을 느낍니다. 업무 수행 시,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저만의 노력 그리고 성과인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