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매미의 합창소리에 잠이 깼어.
어제는 너무 피곤하여 기절을 해버렸지 뭐야.
오랜만에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푹 잤어.
이 개운함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며 멍 때렸어.
그러다 카톡 진동소리에 놀랐지.
돌발 미션이로구나~
■돌발●돌발●돌발●돌발●돌발■
<가장 기억나는 여름>
어느덧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무더위도 조금씩 기세가 꺾이고 있네요.
여러분에게 가장 기억나는 여름의 한 컷은 무엇인가요?
유격 훈련에서 빠졌던 진창의 끈적하고 불쾌한 감촉부터, 연인 곁에서 맡았던 심장이 터질 듯 선명한 젖은 냄새까지.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 있는 여름의 한순간을 짧은 글로 꺼내어 서로 나눠보는 돌발 타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한 장면, 한 사람, 한 냄새, 한마디처럼 여러분의 여름에 유독 선명하게 남은 순간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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