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타격감이 좋아서 자꾸 놀리게 된다는 말을 듣게 될 때가 있습니다. 놀렸을 때, 그 반응이 재밌는 사람을 말하는 표현이죠. 타격감이 좋다는 것은요.
우선 놀림을 많이 받게 되는 타격감이 좋은 사람들의 특징들을 짚고 가겠습니다.
당황하면 표정이 바로 바뀌거나, 급하게 해명하거나, 웃음으로 난처함을 포장하려고 분주히 움직입니다. 네, 이런 모습이 상대에게 내가 어떤 말을 던졌을 때 바로 반응이 오는 느낌을 주게 되어 놀림의 표적이 되기 쉽습니다.
분위기를 망치기 싫어하는 성향이 과하게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편해도 웃으며 “에이 왜 그래”하며 넘기려고 하죠. 강하게 끊지 않고요. 그리고 그렇게 시작이 됩니다. “아하, 이 정도는 괜찮다는 거네.”
“그건 싫어”, “그 얘기는 하지 마”를 명확하게 말하지 못하세요. 상대는 어디까지가 선 넘는 것인지를 배우지 못하게 되죠. 장난이 안전하려면 상대가 멈춰 달라고 했을 때 바로 멈춰져야 한다고 해요. 내가 한 것이 장난이였는데 왜 그렇게 예민하게 굴어라는 말이나 친구 사이에 그럴 수도 있고 하는 식의 설명들을 늘어놓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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