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만 입고 다니던 톰보이 같았던 아이- 운명처럼 발레를 만나다!
그녀가 어릴 적에 만난 발레라는 예술.
이은원은 1991년 2월 8일 서울에서 1남 2녀 중에 막내딸로 태어났다. 보통의 가정에서 처럼 TV를 보며 자란 어린이가 아니라 클래식 음악을 누구보다 자주 듣고 자랐고 클래식 애호가이시며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누구보다 애정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집에 있었던 큰 스피커와 거실에 있었던 턴테이블에 올려진 LP(Long-playing record)를 들으며 자랐고 집에서 자주 보았던 발레 영상 비디오 덕분에 남들보다는 훨씬 발레를 미디어를 통해 가깝게 느끼며 자랐다고 한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자신보다 8살 위인 언니가 먼저 발레를 배우게 되었을 때 자매의 특성상 언니처럼 언니 따라서 동네 발레학원에서 처음으로 발레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고 그때 당시에는 집 앞에 있었던 초등학교를 5분 거리에 바로 갈 수 있을 정도로 요즘말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에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운동복만 입고 뛰어다니며 운동장을 가로질러 다니던 톰보이 같았던 아이가 바로 자신이었고 그런 이유로 보이는 외모만 보면 공주풍 원피스를 입고 예쁜 드레스만 입기 좋아할 것 같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종종 있었지만 정작 자신은 그런 이미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저 아이처럼 자신이 좋아하고 집중할만한 어떤 취미를 바로 찾지 못했고 흥미가 많았던 만큼 변덕도 많았던 그때는 뭐 하나를 제대로 오랜 기간 집중해서 배우지 못했고 그 기간 또한 매번 짧았기 때문에 그렇게 발레를 운명처럼 만나기 전까지는 그저 그렇게 뛰어놀기 좋아하던 운동복만 입고 다니던 어린이이었다고 말했다.
발레를 배우게 되었을 때 만나게 된 선생님들도 대부분 어리지만 매력적으로 예쁜 얼굴을 장점으로 꼽았고 유연하지 않은 뻣뻣함을 단점으로 걱정해서 발레를 배우려면 발레 마사지를 받아서 근육을 잘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소개에 윤중진 선생님을 소개받았고 이 선생님이 소개해준 김서명 선생님을 소개받아 정통 발레의 길로 입문하게 되었다고 한다.
가족의 헌신 때문에 발레에 올인할 수 있었던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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