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도, 공원도, 집도 안전지대가 아니다....ㅠ ㅅ ㅠ
2026.10.21. 수요일
우리 집 주변에는 담배 피우는 분들이 많이 사는 것 같다.
가끔(?) 아니 아주 자주
담배냄새가 창문을 통해 들어온다.
(창문도 한 개 창문이 아니라
이쪽 창문, 저쪽 창문,
저기 창문, 여기 창문,
골고루 돌아가면서 들어올 때도 있고,
곳곳에서 같이 들어올 때도 있다.)
꽤 오랫동안, 몇 시간 동안 담배 연기가 들어오기도 한다.
그러면 바카라을 읽던 나는 담배 연기에 숨도 못 쉬다가
어지러움에 괴로워하기도 한다.
예전에 건강할 때는 동네 내천 옆 공원으로 산바카라을 가기도 했는데,
거기에도 앉아있으면
사람들이 그렇게 담배를 피워댔다.
담배연기를 맡는 나는 곤욕이었다.
운동하고 맑은 공기 마시러 공원에 간 건데,
담배연기를 잔뜩 마시고 오니 기분도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래서 엄마한테 담배연기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니,
엄마는 그 사람들한테는 그게 기호식품처럼
그게 취미고 즐거움이라고
네가 그들의 즐거움과 취미를 막으려고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엄마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모두에게 좋은 것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는데,
예전처럼 다시 동네곳곳과 공원 곳곳에 흡연 부스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다 그곳에 들어가서 흡연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흡연 부스에 컴퓨터도 놓아주고, 자판기도 놓아주고.
또 흡연하는 사람들이 이게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도 놓아주고,
그러면 길을 지나다가, 혹은 공원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러 갔다가,
혹은 집안에서 담배연기를 맡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 보며 오늘의 글을 마친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재물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