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닉의 '왼손잡이' 란 노래를 두 번 들었습니다

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양손잡이?

by김재일

검프는 오늘... 패닉의 '왼손잡이' 란 노래를 두 번 들었습니다 (난 오른손잡이? 왼손잡이? 양손잡이?)


8월 13일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 (International Left-Handers Day)'이다. 그래서일까? 라디오에서 패닉의 '왼손잡이'란 노래를 하루에 두 번이나 들었다. 30년도 지난 노래를 하루에 두 번 듣기란 결코 흔한 일이 아니다. 더욱이 검프가 참 좋아하는 노래기 때문에 더 강렬하게 들렸다.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때 난 마치 격려와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 왼손잡이?로 살면서 겪었던 서러움이랄까 불편함이 떠오르기도 했고, 왼손잡이가 뭐 어때서? 하는 괜한 반항심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운드가 락 비트라 더 깊은 인상을 받았다. 왼손잡이와 락 스피릿이 무슨 관계가 있겠냐마는... 그냥 그렇게 느껴졌고 그렇게 들렸다.


image_(35).jpg?type=w580AI Grok이 그려준 우스꽝스러운 이미지: 양손을 사용하는 검프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잘 표현해 주었다. 그동안 AI가 구현해 준 이미지 중에 가장 맘에 든다.


그런데! 살면서... 내가 과연 왼손잡이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왼손과 오른손을 모두 사용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녀석이 있다. 검프가 딱 그렇다. 배드민턴, 테니스, 가위질 등은 왼손으로 하고, 야구나 탁구, 풀칠, 수저, 글자를 쓸 때는 오른손을 사용한다. 이렇게 써 놓고 보니 오른손잡이가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다. ^^


잠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원래 수저나 연필을 사용할 때도 왼손이었다. 그러나 어릴 때 어른들께 혼나며 오른손으로 바꿨다. 그럼 검프는 진정 왼손잡이였나? 현재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하면 양손잡이에 가까워 보인다. 그렇다면 검프는 능력자? ^^


Screenshot_20260815_140744_YouTube.jpg?type=w580유튜브 영상에서 이미지 캡처: 패닉의 '왼손잡이' (1995년도 작품)


검프는 오늘... 왼손잡이에 대해 생각해 본다. 검프 마음의 고향? 은 왼손잡이다. 도구 사용 외에도 버스 좌석, 카페 자리, 도서관 좌석 등 각종 위치 선택을 할 때 왼쪽에 누군가 뭔가 있으면 조금 불편하다랄까 약간 어색한 감이 있긴 하다. 그게 뭐든!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노래 가사처럼, 왼손잡이!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다.


https://m.blog.naver.com/gumplife2/224376360218

?src=%22https%3A%2F%2Fblogthumb.pstatic.net%2FMjAyNjA4MTJfMzEg%2FMDAxNzg2NTEyNjM0NjM1.4S-dn4Lau7m1QjejGAgsrRiVe49eINUyvzTqrO9bOwMg.fRr9vyMnMew18hoT0w5YgDv73u4kR2qjv7bcHbF7WDog.JPEG%2FKakaoTalk_20260811_165059278_01.jpg%3Ftype%3Dw2%22&type=ff500_300

검프는 오늘... 익숙함과 낯섦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ft. 광고 천재 이제석 님의 또 다른 작품)

집, 학교, 온라인 게임 등에서 거의 매일 우유를 마신다. 서울우유를 예로 들어 보자. 언제 어디서든 그냥 서울우...

m.blog.naver.com


#검프는 오늘 #패닉 #왼손잡이 #국제 왼손잡이의 날 #양손잡이 #오른손잡이 #1995년 #International Left-Handers Day #8월 13일

카지노 게임의 이전글검프는 오늘... 익숙함과 낯섦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