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by노충덕

토요일 아침부터 『21세기 지정학』 The Once and Future World Order을 읽는다.

수 년간 읽었던 여러 바카라을 종합한 느낌이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라벨을 수북하게 붙여 놓고 있다.


점심을 먹고 태안에 다녀와야 한다.

퇴직을 앞둔 아내가 이른바 ‘퇴직 기념 동영상’을 만드는데

예전에 근무했던 창기중학교가 폐교됐다며, 전경 사진이라도 담아 와야겠다고 한다.

바람쐬러 간다고 생각하고 다녀올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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