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 발제(일부 수정)

by노충덕

트레바리 세종독서클럽


BOOK TALK 1 (2026. 8. 8. 15:00~18:00)


아이스브레이킹

◦ 4대 고대 문명은 일본이 만든 개념, 다른 문명?

◦영화 <300>을 본 적이 있나요? 그때의 감상을 나눠 볼까요?

◦학창 시절에 배웠거나 바카라을 읽으며 ‘문명’이나 ‘문화’란 개념을 싣고 있던 바카라으로 무엇이 있나 떠올려 봅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타인의 것과 비 우리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문명 관련 바카라들의 저자 : 아놀드 토인비, 오스발트 슈펭글러, 재러드 다이아몬드, 유발 하라리, 폴 케네디, 칼 폴라니, 대런 애쓰모글루와 제임스 A. 로빈슨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새뮤얼 헌팅턴, 프랜시스 후쿠야마 등


만약 문명의 충돌과 역사의 종말처럼 문명의 흥망, 역사의 장기적 흐름, 국가와 문화의 미래를 다루는 바카라에 흥미가 있다면, 앞의 바카라들도 함께 읽어볼 만합니다. 서로 관점이 상당히 달라서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나는 위의 ‘바카라을 읽지 않았는데’라고 속상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독서 모임을 통해서 ‘문명’이란 개념에서 현재의 국제 질서, 우리의 교육, 정치지도자의 인식,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올 테니까요. 깊이 들어가면, 문명론의 고전부터 현대 문명과 세계사의 흐름, 국제 질서, 문명사의 새로운 시작 등으로 가지를 뻗어나가 10여 권을 완독하고 공부(어려운 연구가 아님)한다면 커다란 인사이트를 얻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 다룰 <패치워크문명의 이론>은 ‘문명사의 새로운 시각’이란 관점에서 선정한 바카라입니다. 앞에서 소개한 저자들과 달리 독일에서 공부한 한국인이 써낸 바카라이기도 하고요.


문명론의 고전과 현대 문명과 세계사의 흐름

◦‘도전과 응전’이란 말을 들어 보셨지요? (이과 출신이라면 생소할 수 있습니다)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는 역사철학으로, 원제는 A Study of History입니다. 1934년부터 1961년까지 여러 권에 걸쳐 출간되었는데, 인류 문명을 개별 국가가 아닌 ‘문명(civilization)’ 단위로 분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 가진 의미를 나누어 봅니다.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는 너무 유명하지요. S대에서 가장 많이 빌려 간 바카라으로(대출받은 학생이 모두 읽었는지는 모릅니다. 오늘도 인터넷 서점에 스테디셀러로 올라와 있네요)


◦현대 문명과 세계사의 흐름을 다룬 것으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와 함께 한국에서 많이 팔린 바카라입니다.(베스트셀러가 좋은 바카라이라는 보증은 아닙니다만. <베스트셀러 절대 사지 마라>라는 바카라도 있습니다.)


◦<강대국의 흥망>을 지능 폴 케네디도 국제 관계를 이해할 때 한몫합니다.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조금 난해한 면이 있습니다.


◦<사피엔스>와 <총, 균, 쇠>를 읽는다면 무엇을 먼저 읽으면 좋을까요?

(제미나이에 물어볼까요?)

트레바리 세종 독서모임 아지트에서 볼 수 있는 세종정부종합청사 전경입니다

문명 혹은 문명 표준

이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만화 컷의 출처에 대하여 알아보기

◦만화의 내용이 무엇인가? ◦무엇을 의도한다고 생각하나요?

◦학창 시절에 ‘이건 아닌데’, 혹은 ‘심하다’라고 느낀 경험이 있나요?

◦유학파 교수와 국내파 교수 간의 차이를 느껴본 적이 있나요?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 봅니다.

◦21세기 혹은 21세기에 한국 슬롯에서 이런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요?


<거인의 어깨 위에서 나를 쓰는 시간>에서 채택했다가 취소한 <오리엔탈리즘>과 연관 지어 볼까요?

관련하여 읽기를 추천합니다.

-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 타임 안사리의 『이슬람의 눈으로 본 세계사』

- 피터 왓슨의 『생각의 역사 1』


아미타브 아차리아의 『21세기 지정학 -The Once and Future World Order』 은(어제 다 읽었는데, 붙인 라벨이 100개가 넘을 정도로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킵니다)


◦ 엊그제 BTS가 ‘BTS는 2027년 그래미 어워드에 출품하지 않겠다’는 선언의 함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아미는 아니지만 국뽕도 때론 밥맛이 나게 하네요)


BOOK TALK 2


바카라의 내용 파악하기(라벨을 붙인 부분을 중심으로 개념 이해)

동아시아문명권의 현주소 : 서구화 속의 유교적 생활문화의 재생산

‘패치워크문명’의 개념

극서유럽의 공자철학 패치워킹과 ‘근대 유럽’의 탄생

동아시아의 부상속에서 ‘철학의 빈곤’과 격심한 역내 갈등

‘공자주의’의 창조 문제

◦ 어딘지 모르지만, 가슴으로 와닿지 않는 것이 있는가? 있다면 무엇인가? 왜 그렇다고 생각하는가?


발제 핵심

1. 문명론 이해하기

- 맴버 A는 문명융합론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맴버 B는 이론을 비판해 볼까요?

- 맴버 C는 문명충돌론의 핵심 개념을 발표하고, 맴버 D는 이를 비판해 봅니다.

- 파트너는 저자가 대안으로 제시하는 패치워크문명 이론의 핵심 개념을 발표합니다.

- 모든 맴버들은 패치워크문명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2. ‘세계인권선언’(1948)은 유엔에서 ‘창조(CREATIVE)’하였나?

→ 무에서 유를 꺼낸 것만 창조인가? 전혀 다른 공간(예: 유럽인들이 인식하지 못하던 시기의 남미 대륙)에서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졌다면 창조라고 할 수 있는가?


3. 서구 중심의 근대화론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발표해 볼까요?

→ 서구에서 생각하는 근대화의 정의, 동양이 근대화에 늦은 까닭, 남미나 아프리카에서 근대화는 가능한가?. 근대화는 바람직한 것인가? 산업화와 민주화 등


4. 황태연은 서구 근대 문명의 탄생이 공자철학을 수용한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서구인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5. 아마도 맴버들은 서양중심의 교육을 받은 세대로 서구 중심적 역사관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중에서 바카라을 읽어가며 놀랐던 사례를 하나씩 이야기해 볼까요?

→ 바카라을 읽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 있었다면 무엇인지 공유해 봅니다.


6. 역사는 직선적으로 진보하는가? 순환하는가?

→ 인식론의 문제이다. 서양과 동양은 같지 않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7. 극동에서 유래한 서양의 근대사상과 근대적 제도들은 무엇인가?

→ 왜 받아들였을까? 일본으로부터 받아들인 것은? 인도에서 가져간 것은?

◦근대적 자유 이념 ◦근대적 평등 이념

◦보통교육과 3단계 학교제도 ◦필기시험, 공무원임용고시, 관료체제, 복지국가

◦자유시장경제 ◦내각제, 권력분립, 계몽군주정

◦관용과 세계주의적 인도주의 ◦혁명의 권리 또는 저항권

→ 이번 독서토론에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은? 확대해석한 거라는 생각이 드는가?


8. 유럽의 중세를 어떤 학자는 ‘암흑시대’라고 한다. 유럽을 깨운 과정(이슬람 과학과 철학이 수행한 역할)은 어떠한가? (현대 유럽이 자랑스러워하는 많은 특성들은 무슬림 스페인에서 비롯되었다)


9. 화가 고갱은 1891년~1893년에 <타히티의 여인들>을 그렸다.

→ 고갱은 왜 타히티로 갔는가? 문명의 차원에서 해석해 볼 기회를 만들어 본다.


10. 지난 과거가 현재에 살아 있다.

통치자가 적들과 전투를 벌일 때, 다음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

(탄원하며) 손을 모으는 자, (도망치는) 자, 앉아 있는자, “나는 당신의 것”이라고 말하는 자, 무장해제된 자, 싸움에 참여하지 않고 지켜보는자, 무기가 부러진 자, (슬픔에) 괴로워하는 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자, 두려워하는자

- BCE 1세기 마누 법전의 법률 텍스트


무기를 내려놓은 군대 구성원과 ~~~~ 인도적으로 대우받아야 한다

- 제네바 협약


→ 왕이 일반 백성을 잔인하고 부당하게 처벌하는 것을 금함

→ 유럽의 능력 위주 공무원 채용 제도

→ 인도양의 광대하고 개방적이며 규칙에 기반한 무역체계 <믈라카 해양법? p.208

→ 잉카인과 몽골인의 광범위하고 효율적인 통신 네트워크

→ 아프리카 말리에서 노예에 대한 박해를 금지하고 개인의 재산권을 허용한다.

11. 중국의 경제적 군사적 부상을 바라보는 미국 정치가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 엊그제 이병한 작가가 사기를 쳤다는 뉴스를 봅니다.

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과 <테크노-차이나 탐문>은 사기를 쳤다는 뉴스를 보기 전에 읽었는데, 나름의 관점을 봅니다.


12 ※ 서론을 읽어가며 떠오르는 것들을 브레인스토밍해 볼까요?


이런 사람을 쉽게 만날 수 있나요?

내 곁에 있었으면 좋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정채봉 <만남>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기적에 가깝다.


마무리 토크

◦오늘 모임은 즐거우셨나요?

◦오늘 모임에서 얻은 지식, 인사이트가 있었나요?

◦다음 모임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 다 같이 단체 사진 찍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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