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다 보면 결이 다르다 / 잘 맞지 않는다 / 우린 맞출 수 없다 / 맞춰가기도 힘들 거 같다 / 살아온 게 다르다 / 서로 너무 다른 사람이다 / 티키타카가 안 되는 거 같다 / 관심사가 다르다 / 성격차이 난다 / 성향이 안 맞는다 / 자연적 요소가 다르다] 라면서 이별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연애에서 '잘 맞는다'라는 건 무엇일까?
[성향차이 연애 특징]
1. 한쪽이 상처를 많이 받는 성향, 한쪽이 직설적으로 말하는 성향일 수도 있다.
2. 상대편 또는 내가 "결이 다르다"라고 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3. 상대편 또는 내가 "대화가 안 통한다"라고 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4. 상대편 또는 내가 "더 이상 말해봤자 진전이 없을 거 같아"라고 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5. 상대편 또는 내가 "대화하는 방식이 너무 다르다"라고 했었을 가능성이 있다.
6. 상대편 또는 내가 지친다 또는 답답하다는 감정을 느낀다
7. 상대편 또는 내가 갑작스럽게 날카롭게 행동할 때가 있다.
8. 계속 무언가 자주 다툼이 발생하고 어긋나고 마찰이 일어나게끔 상황이 전개된다.
9. 상대편 또는 내가 회사일 또는 개인적인 일로 힘든 상황 일 수 있다.
10. 상대편 또는 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성향 /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황에 놓여 있을 확률이 높다.
연애에서 '잘 맞는다'를 알기 전 우리는 가장 먼저 여성과 남성이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게 뭔지 알아야 한다. 이 부분은 사실상 비비의 노래 밤양갱을 보면 알 수 있다.
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다디단 밤양갱
다디달고 다디달고 다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다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이 가사 심리를 보면 다음과 같을 가능성이 높다.
[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
1. 왜 이렇게 요구사항이 많아? 나는 나대로 살아갈 건데 왜 사람을 바꾸려고 하냐 사람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여
또는
2. 나는 나대로 널 만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왜 내가 노력 안 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주고, 왜 맨날 서운하다고만 해? 나도 힘들어. 근데 왜 자꾸만 나한테만 뭐라 그러냐고 나만 나쁜 사람이지 나만? 하.. 진짜 지친다. 네가 계속 이런 태도면 내가 뭘 해도 널 만족시킬 수 없다는 거잖아. 널 만족 못 시킨다는 건 내가 무능력한 남자친구라는 거고. 나는 너에게 만족감을 줘야 살아있다고 느끼는데 내가 무능력한 남자친구로 남을 거면 연애 왜 하지? 안 해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 한 개뿐이야 다디단 밤양갱
다디달고 다디달고 다디단 밤양갱 밤양갱
내가 먹고 싶었던 건 다디단 밤양갱 밤양갱이야]
1. 내가 원했던 것은 밤 양갱 같은 달달한 애정(따뜻한 애정)이었어. 내 마음 알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연애를 원했는데 왜 애정 번아웃의 감정을 줬어? 내가 너한테 큰 거 바란 것도 아니잖아 그냥... 그냥 서로에 대해서 조금만 더 궁금해하고 생각해 보고 노력하자라는 거였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웠어..? 단지 그거 하나였어 공감과 위로가 가득한 밤 양갱 같은 달달한 애정(따뜻한 애정)
또는
2. 너의 기준에서 노력해 준 건 맞지만 나는 섬세하고 세부적인 애정을 원해. 나는 지금 사랑받는다고 못 느끼고 네가 연애 초기 때보다 변한 거 같아서 서운하고 속상하고 그래. 그러니 나에게 안정감을 주고 아직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을 줘!
간략하게 보자면 남성은 [나의 행동으로 인해서 네가 행복하고 만족했으면 하는 감정]을 추구하고 여성은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영원히 변하지 말고 항상 나의 편이 되어줘]라는 것을 추구한다라고 볼 수 있다.
남성 : 나의 행동으로 인해서 네가 행복하고 만족했으면 좋겠어. 그런데 나의 노력을 인정 안 해주고 계속해달라고만 하니 마치 내가 무능력한 남자친구인 거 같아서 내 삶자체가 부정당하고 내가 하고 있는 노력들이 다 "부질없다" 느낌을 주고 있어
여성 :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영원히 변하지 말고 항상 나의 편이 되어줘.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을 안 줘서 이제 나를 여자로 안 보고 마음이 식어서 나를 버릴 거 같단 말이야. 그러면 내가 또 상처받을 가능성이 증가되고, 스트레스받고, 나는 불안에 먹히고 짜증 나. 그러니깐 당장 나를 사랑한다는 걸 증명해
이것을 더 쉽게 표현하면 남성은 능력 인정의 만족을 추구하고 여성은 옥시토신의 만족을 추구한다 바꾸어 표현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