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안냥 주어진 사명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다시 돌아오는 그 날까지 모두들 평안하시길. 그리하야 손오공은 그에게 주어진 임무를 위해 자하를 홀로 남겨두고 서역으로 떠났다. 요괴들이 판을 치는 세상으로 부터 인간사 한을 달래 줄, 훌륭한 의사의 처방전과도 같은 경전을 찾으러.